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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140

뚜껑있는 손잡이 바리(가야) 2023. 12. 30.
금동여래입상(통일신라) 2023. 12. 30.
금강령(청동 고려) 2023. 12. 30.
굽다리잔(삼국시대 신라) 2023. 12. 30.
공작무늬 허리띠(은제 고려) 2023. 12. 30.
금령총 금제 허리띠(삼국시대 신라) ‘경주 금령총 출토 금제 허리띠’는 신라시대 고분인 금령총(金鈴塚)을 일제강점기인 1924년 조선총독부박물관이 발굴했을 때 출토된 것이다. 금령총은 무덤 내부에 직사각형의 구덩이를 파고 덧널[槨]을 설치한 신라 특유의 돌무지덧널무덤[積石木槨墳]으로 발굴 당시 금관(보물), 도기 기마인물형 명기(국보), 금령 등 당시 신라 고분문화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유물들이 대거 출토된 중요한 무덤이다. 금령총 출토 금제 허리띠는 목관 안에서 피장자가 허리에 착용한 상태로 발견되었는데 원래 가죽이나 천과 결합된 허리띠였으나 오랜 시간을 거치며 이것들은 삭아 없어지고 금제 장식만 남아 있는 상태였다. 금제 허리띠는 버클에 해당하는 띠고리[鉸具], 띠꾸미개[銙板], 띠끝꾸미개[帶端金具], 드리개[腰佩]로 구성되는데 금령총.. 2023. 12. 29.
평양 석암리 금제허리띠 고리(낙랑 국보 제89호) 평양 석암리 금제 띠고리(平壤 石巖里 金製鉸具)란 금으로 만든 허리띠를 거는 고리이다. 그리고 1916년 평안남도 대동군 대동강면 석암리 제9호분에서 출토된 허리띠에 연결되어 있는 고리이다. 또한 평양 석암리 금제 띠고리는 1962년 12월 20일 대한민국의 국보 제 89호로 지정되었다. 앞이 둥글고 뒤가 네모나게 되어 있으며, 안쪽에 이와 평행하게 휘어진 구멍을 만들었고 걸 수 있는 고리를 만들어 허리띠를 맬 수 있게 하였다. 틀을 만들어 그 위에 금판을 놓고 두드려 용의 윤곽을 만들고 금실과 금 알갱이로 큰 용 한 마리와 작은 용 여섯 마리를 만들었다. 가장자리는 금실을 꼬아서 둘렀고 안으로 일정한 넓이의 삼각형을 만들었다. 용과 용 사이에는 꽃잎 모양의 윤곽을 만들고 그 속에 비취옥을 끼워 넣었는데.. 2023. 12. 29.
불꽃 맞새김무늬 금동관(삼국시대 고구려) 고구려 사람들은 신분에 따라 다른 모양의 관을 착용하였다. 고구려의 관인官人은 절풍折風이나 소골蘇骨이라 불리는 고깔 모양의 관에 새깃 2개를 꽂고 금테나 은테를 섞어 둘렀다. 지안(集安) 일대에서 출토된 고구려의 금동관 꾸미개는 두껍게 도금된 상태로 대개 세움 장식 가장 자리를 촘촘히 오려낸 다음 하나씩 꼬아 새의 깃털처럼 표현하고 있는 세잎무늬 등을 맞새김해 장식하였다. 개마총 벽화에 등장하는 인물이 쓰고 있는 관 꾸미개의 형태가 이와 비슷하다. 이런 고구려의 관과 꾸미개는 금, 은제 귀걸이와 허리띠 장식, 금동 신발 등과 함께 고대 국가 지배 계층의 신분과 권위를 나타내는 상징물이었다. 2023. 12. 29.
맞새김 무늬 금동 꾸미개(삼국시대 5-6세기 고구려) 고구려, 5~6세기, 평양 진파리무덤에서 출토된 금동으로 만든 꾸미개로 여기에 표현된 맞새김 무늬는 생동감이 넘치는 고구려문화를 잘 보여주고 있다 2023. 12. 29.
경주 노서동 금목걸이(삼국시대 신라) 1967년 6월 21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길이 30.3cm이다. 금고리를 여러 개 연결하여 속이 빈 구형(球形)을 만들고, 심엽형(心葉形)의 금판을 금줄로 연결하여 장식한 것을 44개 연결한 다음, 그 끝에 비취 곱은옥[曲玉]을 1개 달았다. 속이 빈 구형의 구슬은 고신라시대 귀걸이의 중간 장식에서 보는 수법이고, 목걸이의 끝에 곡옥을 다는 형식은 당시 목걸이의 일반적인 통식(通式)이었다. 이 시대의 목걸이는 대개 유리제 청옥(靑玉)을 연결하고 그 끝에 곱은옥을 다는 형식이며, 경주 금령총(金鈴塚)에서 발견된 목걸이는 특수형으로 청옥과 속이 빈 구형의 구슬에 심엽형 금판을 장식한 금제품을 번갈아 연결한 것이었다. 그러나 이 금목걸이는 청옥을 사용하지 않았으며, 구슬 하나.. 2023. 12. 29.
금 새날개 모양 관꾸미개(삼국시대 신라 5세기, 보물) 새가 날개를 활짝 펼친 느낌을 주는 관꾸미개이다. 이러한 관꾸미개는 가운데를 세로로 접어 고깔형태의 관(冠帽)에 끼워 썼다. 앞쪽 아랫부분은 관모의 앞 부분에 끼워넣을 수 있도록 뾰족하고 매끈하게 만들었다. 가운데 위쪽에는 세 개의 돌기를 표현하였다. 자세히 보면 앞판과 양 날개를 따로 만들어 결합한 것을 알 수 있다. 신라의 관꾸미개는 새 날개 모양이 주를 이루지만, 나비의 날개처럼 생긴 것도 있다. 새 날개 모양은 옆으로 날개를 활짝 펼친 형태가 오래된 것이며, 이후에 날개의 끝이 안으로 오므라들어 위로 솟구친 형태로 변화하였다. 황남대총 출토 관꾸미개는 비교적 오래된 것임을 알 수 있다. 2023. 12. 29.
금 귀걸이(가야 5-6세기) 2023. 12. 29.
공주 무령왕릉 관 꾸미개(6세기) 1971년, 백제사에 있어서 역사적인 발굴이 이루어졌으니, 바로 공주 무령왕릉이다. 무령왕릉에서는 4,600점에 이르는 많은 유물이 출토되었으며 그 대표적인 유물 중의 하나가 금제 관 꾸미개(金製冠飾)이다. 관 꾸미개는 모두 4점 출토되었으며 왕과 왕비의 머리부분에서 각각 2점씩 쌍을 이룬 상태로 확인되었다. 왕의 관 꾸미개(국보)는 얇은 금판에 인동당초무늬와 불꽃무늬를 기본 문양으로 하여 맞새김하였다. 인동당초무늬는 전체적으로 중앙으로 모아지며 올라가고 타오르는 불꽃의 모습을 이룬다. 관 꾸미개의 전면에는 둥근 모양의 작은 달개가 금실에 매달려 있어 장식성이 강하고 화려하다. 왕비의 관 꾸미개(국보) 역시 인동당초무늬와 불꽃무늬 장식을 맞새김하였다. 그러나 왕의 것에 비해 도식화 되었으며 좌우 대칭구도.. 2023. 12. 29.
고깔모양 관모(삼국시대 신라, 국보 제87호) ■ 금제 고깔모양 관모 - 국보 제87호 시대: 삼국시대(신라) 5세기 재질: 황금 중량: 139 g 등급: 국보 제87호 경주 금관총 무덤에서 나온 이 금관모는 내비침 세공 (맞새김) 무늬로 장식된 여러 장의 금 판을 붙여 만든 소중한 황금 유물이다. 하부 테두리 부분은 완만한 타원형 곡선으로 둘렀고, 여러 무늬를 정교하게 내비침 세공으로 매우 아름답게 표현했으며, 관모 상부의 역 하트모양으로 뚫린 무늬가 특히 눈길을 끈다. 2023. 12. 29.
금 귀걸이(삼국시대 신라) 2023. 1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