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고려35

청자 상감 국화무늬 조롱박 모양 주자(고려13-14세기) 국화무늬 도장을 세로로 촘촘하게 찍어서 상감하고 구슬무늬를 염주처럼 배치됐다. 구슬무늬는 중국 원나라 양식이 본격적으로 유입되기 시작하는 13세기 후반 이후에 등장한다. 술을 담았을 곳으로 생각된다. 2024. 1. 4.
청자 상감 국화 모란무늬 참외모양 병(고려12-3세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소장.전시하고 있는 만들어진 “청자 상감모란국화문 참외모양 병 (靑磁 象嵌牡丹菊花文 瓜形 甁, 국보)”이다. 고려 인종의 능에서 출토된 것과 비슷한 참외모양을 하고 있는 꽃병이다. 긴목의 아가리가 벌어진 것은 참외꽃 모양이고, 몸통은 참외모양을 하고 있다. 이런 형태의 병은 중국 당나라에서 만들어졌으며, 고려에 전해지면서 한국적인 형태로 바뀌었다. 몸통 중간에는 모란무늬와 국화무늬를 번갈아 가며 1개씩 장식하고 있으며 아래에는 연꽃무늬가 있다. 고려시대 12~13세기에 만들어졌다 몸통은 세로 방향으로 골을 내 8부분으로 나누어 참외모양을 하고 있다. 몸통 각 면에는 모란꽃이 표현되어 있다. 고려 청자 전성기에 전북 부안에서 만들어졌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조형미가 뛰어나지만.. 2024. 1. 4.
청자 상감 구름 학무늬 병(고려12-3세기) 2024. 1. 4.
청자 사자모양 향로(국보 제60호, 고려12세기) 靑磁 獅子形蓋 香爐. 청자 사자형뚜껑 향로는 12세기 경 고려 공예의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는 상형(象形) 고려청자 향로로, 향로의 뚜껑에는 사자 모양의 조각이 올라가 있다. 청자 사자형뚜껑 향로의 출토지 혹은 입수 경위 등의 관련 정보에 대해선 딱히 전해지는 바가 없어 정확한 제작시기 등은 정확히 알 수 없다. 하지만 본 향로의 제작 수준이 뛰어나고 외형이 아름다워 국보 제65호 청자 기린형뚜껑 향로와 함께 고려청자의 명품 향로 유물 중 하나로 꼽히며, 12세기 전반의 청자의 유행 양상을 보여주는 유물로 평가된다. 청자 사자형뚜껑 향로는 1962년에 국보 제60호로 지정되었으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다. 청자 사자형뚜껑 향로는 전체 높이 21.2㎝, 향로 입지름 16.3㎝의 향로로, 아마도 제작.. 2024. 1. 4.
청자 사람모양 주자(고려12-3세기) 인물의 형상을 정교하게 본떠 만들었다. 의복의 생김새와 봉황이 장식된 관, 두 손을 가지런히 모아 받쳐 든 복숭아로 보아 도교의 도사나 전설 속 서왕모를 표현한 것으로 추정된다. 서왕모는 곤륜산 정상에 있는 궁에 살면서 불로불사와 신선 세계를 주관한다고 전해진다. 2024. 1. 4.
청자 귀룡모양 주자(고려12세기) 등에 새겨진 육각형 무늬 안에 '왕왕'자를 하나하나 새겨 넣었고, 발가락에도 주름을 세밀하게 장식했다. 비취색 유약도 두껍게 입혔다. 생동감 넘치는 전성기 상형청자의 특징이 잘 드러난 작품이다. 2024. 1. 4.
물가 풍경 무늬 정병(고려 12세기) 청동으로 만들어진 국보(옛 지정번호 국보 제92호) 물가풍경 무늬 정병을 처음 보게 되면, 정병 전체를 뒤덮고 있는 초록색 표면에 먼저 눈길이 가게 된다. 금속 재질의 특성을 잘 모르는 사람이라면 원래부터 그런 색이었다고 오해하기 쉽다. 문화재에 어느 정도 관심이 있는 사람 중에서도 언뜻 색깔만 보고 청자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제일 먼저 우리 눈에 띄는 초록색은 세월이 남긴 흔적으로, 바로 청동이 부식된 녹이다. 바탕 재질인 금속을 부식시키는 녹이 이 정병을 더욱 아름답게 보이도록 한다는 점은 사실 모순이다. 정병 몸체를 보면 버드나무나 갈대가 자라는 섬들이 점점이 놓여 있고, 섬 주변 물가에는 새들이 여기저기서 헤엄치고 있다. 또한 새들 사이로 배를 타고 강을 건너는 사람들이 있으며, 저 먼 하.. 2024. 1. 3.
천흥사 종(고려) 2024. 1. 2.
종(청동 고려) 2024. 1. 2.
부처 2024. 1. 2.
부처 철조불좌상(고려11세기) 2024. 1. 2.
천왕무늬 허리띠(고려) 2023. 12. 31.
청자 상감 국화무늬 잔과 잔받침(고려) 잔대에 잔을 받쳐 1세트를 이루는 음용기. 잔대(2-1)와 잔(2-2)으로 구성. 잔대와 잔 모두 규석 받침을 놓고 구웠음. 유색은 담녹색을 띰. 잔대의 전 1군데에 잡물이 묻어 있음. 상태 양호. (2-1)은 10개의 잎으로 이루어진 꽃모양으로 성형됨. 넓은 전과 굽 받침에 국화문을 흑·백상감으로 표현하였고, 상단 측면에 연판문, 윗면에는 국화문을 음각으로 장식하였음. (2-2)는 10개의 꽃잎으로 이루어진 봉우리형. 꽃잎마다 음각선이 구획되어 있고 각 구획 가운데에 각이 져 있으며, 그 사이에 국화문을 흑·백상감으로 표현하였음. 2023. 12. 31.
장도집(고려) 2023. 12. 31.
잔과 잔받침(은제 고려) 2023. 12.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