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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2198

태백산 주목 높이 1,566.7m.태백산맥의 종주(宗主)이자 모산(母山)이다. 함경남도 원산의 남쪽에 있는 황룡산(黃龍山)에서 비롯한 태백산맥이 금강산 · 설악산 · 오대산 · 두타산(頭陀山) 등을 거쳐 이곳에서 힘껏 솟구쳤으며, 여기에서 서남쪽으로 소백산맥이 분기된다. 태백산은 북쪽에 함백산(咸白山, 1,573m), 서쪽에 장산(壯山, 1,409m), 남서쪽에 구운산(九雲山, 1,346m), 동남쪽에 청옥산(靑玉山, 1,277m), 동쪽에 연화봉(蓮花峰, 1,053m) 등 1,000m가 넘는 고봉들로 둘러싸여 있다. 낙동강의 발원지인 이 산은 1,560m의 고봉군(高峰群)이지만 산세는 험하지 않다. 북쪽 사면은 비교적 완만하고 산정 부근에 고위평탄면(高位平坦面)이 잘 발달되어 있으나 서남쪽 사면은 급경사를 이룬다... 2013. 12. 29.
새만금 2013. 12. 29.
혼자보다는 여럿이 2013. 12. 28.
양미리 작업 길이가 약 9cm로서 겉모양이 까나리와 비슷하나, 크기가 더 작다. 몸은 가늘고 길며 옆으로 납작하다. 주둥이가 뾰족하고 아래턱이 튀어나와 있다. 양 턱에는 이빨이 없다. 비늘이 없고, 옆줄(측선)은 거의 직선으로 옆구리의 가운데를 지나 꼬리지느러미까지 나 있다. 몸 빛깔은 등쪽은 황갈색, 배쪽은 은백색이며, 아가미뚜껑에는 흰색 반점이 많이 있다.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는 몸 뒤쪽에 있으며 연조(soft ray: 지느러미 막을 지지하는 기조의 일종으로, 마디가 있고 끝이 갈라져 있음)로만 이루어져 있다. 연안의 약간 깊은 곳에서 무리를 지어 서식하며, 게, 새우, 물벼룩 등 작은 갑각류나 요각류 등을 주로 먹는다. 산란기는 4∼7월로서, 성어가 되면 깊은 곳에서 연안 가까이로 이동하여 만조 때가 되면 수.. 2013. 12. 28.
볏집 2013. 12. 27.
남이섬 2013. 12. 27.
가을 남이섬 2013. 12. 27.
미륵불 2013. 12. 27.
곤포 사일리지 2013. 12. 27.
속리산 묘봉 2013. 12. 27.
공세리 성당 충청남도에 내포(內浦)라는 지역이 있다. 지금은 ‘내포신도시’로 불리지만, 가야산이 엄마의 품처럼 가로지르고 있는 곳이다. 서쪽에 큰 바다가, 북쪽에는 아산만, 동쪽에 너른 들판이 있어 바다며 산이며 지척의 자연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참으로 좋은 동네다. 이 동네 초입에 아름다운 성당이 있다. 공세리 성당이다. ‘공세리’라는 곳은 충청지역 40개 고을의 조세미를 쌓아두던 곳이다. 조선시대에는 세곡을 실어 나르기 위한 조운선(물건을 실어 나르는 배)이 수시로 드나들었다. 동네 사람들은 무사 항해를 기원하는 제당을 아산만이 훤히 내다보이는 공세창 언덕에 만들었다. 서해와 인접해 신부들의 왕래가 잦더니 일찍부터 천주교를 받아들였다. 1895년 5월, 이 마을에 드비즈 신부가 본당 주임신부로 왔다. 그는 폐허가.. 2013. 12. 27.
감곡성당 감곡성당(甘谷聖堂) 또는 감곡천주교회는 1896년 프랑스인 임가밀로 신부가 건립한 로마 가톨릭교회의 성당이다. 전국에서 18번째로 세워진 성당이며 충청북도 내에서는 최초로 건립된 성당이다. 1996년 1월 5일 충청북도의 유형문화재 제188호로 지정되었다. 임가밀로 신부는 1914년 최초로 성체거동행사를 개최하였고 문맹퇴치를 위하여 학교를 설립하여 일본 식민지하에서 억압받는 청년과 아이들에게 민족의식을 심어주고 한글을 가르쳐 민족의 뿌리가 마르지 않게 하였다. 1930년 지금의 고딕식 성당을 건립하고 1934년 지금의 화강석으로 된 사제관을 2층으로 지었다. 한국 전쟁 당시 북한군이 성당을 침입하여 감곡성당에 모셔진 성모상에 총을 무수히 많이 쐈지만 단 7발만 박혔다고 한다. 그리고 속이 빈 석고상이기 .. 2013. 12. 27.
세계 조정경기 대회 제42회 세계 조정 선수권 대회는 국제 조정 연맹(FISA) 주관으로 2013년 8월 25일에서 9월 1일까지 대한민국 충주에서 열린 국제 조정 대회이다. 세계 조정 선수권 대회는 국제 조정 연맹(FISA) 주관으로 해마다 열리는 국제 조정 대회로 첫 대회는 1962년 스위스 루체른에서 열렸다. 1974년까지는 4년에 한번씩 열리다 이후로는 해마다 열리고 있다. 1974년 대회에서는 남자 경량급 경기와 여자 경기도 추가되었다. 그리고 1985년에는 여자 종목에 경량급 경기가 추가되었다. 대회에서는 보통 21개 세부 종목이 진행된다. 하지만 올림픽이 있는 해에 열리는 대회에는 올림픽에 포함되지 않는 종목의 경기만 치러진다. 2013. 12. 27.
울릉도 경상북도의 군. 대한민국에서 인구가 가장 적은 기초자치단체이며, 면적이 제일 작은 군이자 최동단(독도)이며, 경상북도에서 유일하게 섬으로만 이루어진 지자체이다. 경상북도의 최북단이자 최동단이다. 군 대부분의 면적은 울릉도가 차지하며 부속도서로 관음도, 죽도, 그리고 독도가 있다. 특산물로는 오징어, 호박엿, 울릉약소, 명이나물, 부지깽이, 엉겅퀴, 홍합, 따개비, 향나무, 섬백리 등이 유명하다. 울릉군의 핵심을 이루는 울릉도는 대한민국, 동해상에 있는 섬으로 대한민국에서 아홉 번째로 큰 섬이다. 서양에서는 한때 1787년 프랑스 항해사 라페루즈가 '발견'하고 명명한 '다즐레'(Dagelet)라는 이름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부속 섬으로 독도, 죽도, 관음도가 있다. 죽도는 울릉도 동쪽에서 약 2km 떨어진.. 2013. 12. 27.
독도 독섬이라고도 하며, 면적은 18만 7,554㎡이다. 울릉도에서 동남쪽으로 87.4㎞ 떨어진 해상에 있으며, 동도(東島)·서도(西島) 및 그 주변에 흩어져 있는 89개의 바위섬으로 이루어진 화산섬이다. 동도는 동경 131도 52분 10.4초, 북위 37도 14분 26.8초에, 서도는 동경 131도 51분 54.6초, 북위 37도 14분 30.6초에 위치한다. 동도·서도간 거리는 151m로 좁은 수도(水道)를 이룬다. 동도는 해발고도 98.6m, 면적 73,297㎡이고, 서도는 해발고도 168.5m, 면적 88,740㎡이다. 삼국사기에는 512년(신라 지증왕 13) 하슬라주의 군주 이사부가 울릉도를 중심으로 한 해상왕국 우산국을 정벌하면서, 독도가 우산도(于山島)로 불렸다는 기록이 있으며, 1432년에 편찬.. 2013. 1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