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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2198

저동항 저동항은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에 위치한 어항이다. 이 항구는 울릉군에서 가장 큰 항구로, 울릉도 오징어 대부분이 취급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971년 12월 21일 국가어항으로 지정되었으며, 해양수산부 동해어업관리단이 관리하고 있다 저동항은 태풍의 피해로 한때 항내에 있던 선박 대부분이 파손되거나 침몰되는 아픈 과거를 가지고 있지만, 이를 교훈 삼아 더욱 견고한 항구로 거듭났다. 자연의 도전을 슬기롭게 극복한 자존심과 매일 아침 파시의 아침과 함께 출항하는 부지런한 정신을 담은 항구로, 죽도를 마주하며 솟아오르는 동해의 일출을 감상하기에 좋다 2013. 12. 27.
울릉도 일출 경상북도의 군. 대한민국에서 인구가 가장 적은 기초자치단체이며, 면적이 제일 작은 군이자 최동단(독도)이며, 경상북도에서 유일하게 섬으로만 이루어진 지자체이다. 경상북도의 최북단이자 최동단이다. 군 대부분의 면적은 울릉도가 차지하며 부속도서로 관음도, 죽도, 그리고 독도가 있다. 특산물로는 오징어, 호박엿, 울릉약소, 명이나물, 부지깽이, 엉겅퀴, 홍합, 따개비, 향나무, 섬백리 등이 유명하다. 울릉군의 핵심을 이루는 울릉도는 대한민국, 동해상에 있는 섬으로 대한민국에서 아홉 번째로 큰 섬이다. 서양에서는 한때 1787년 프랑스 항해사 라페루즈가 '발견'하고 명명한 '다즐레'(Dagelet)라는 이름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부속 섬으로 독도, 죽도, 관음도가 있다. 죽도는 울릉도 동쪽에서 약 2km 떨어진.. 2013. 12. 27.
울릉도 경상북도의 군. 대한민국에서 인구가 가장 적은 기초자치단체이며, 면적이 제일 작은 군이자 최동단(독도)이며, 경상북도에서 유일하게 섬으로만 이루어진 지자체이다. 경상북도의 최북단이자 최동단이다. 군 대부분의 면적은 울릉도가 차지하며 부속도서로 관음도, 죽도, 그리고 독도가 있다. 특산물로는 오징어, 호박엿, 울릉약소, 명이나물, 부지깽이, 엉겅퀴, 홍합, 따개비, 향나무, 섬백리 등이 유명하다. 울릉군의 핵심을 이루는 울릉도는 대한민국, 동해상에 있는 섬으로 대한민국에서 아홉 번째로 큰 섬이다. 서양에서는 한때 1787년 프랑스 항해사 라페루즈가 '발견'하고 명명한 '다즐레'(Dagelet)라는 이름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부속 섬으로 독도, 죽도, 관음도가 있다. 죽도는 울릉도 동쪽에서 약 2km 떨어진.. 2013. 12. 27.
울릉도 삼선암 울릉도 삼선암은 경북 울릉군 북면 천부리 앞바다에 위치한 기암으로, 울릉도 3대 비경 중 하나로 꼽힌다. 삼선암은 일선암, 이선암, 삼선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발달된 주상절리가 파도의 작용을 받아 떨어져 나가면서 기둥의 시스택을 이루고 있다. 표면에는 풍화에 의해 벌집처럼 구멍이 생긴 지형인 타포니가 발달해 있습니다. 이곳은 울릉도의 아름다운 해양 절경을 자랑하며, 반드시 찾아가 보아야 할 관광지이다 2013. 12. 27.
죽녹원 담양군이 성인산 일대에 조성하여 2003년 5월 개원한 대나무 정원으로, 약 16만㎡의 울창한 대숲이 펼쳐져 있다. 죽림욕을 즐길 수 있는 총 2.2km의 산책로는 운수대통길·죽마고우길·철학자의 길 등 8가지 주제의 길로 구성된다. 죽녹원전망대로부터 산책로가 시작되는데, 전망대에서는 담양천을 비롯하여 수령 300년이 넘은 고목들로 조성된 담양 관방제림과 담양의 명물인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등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생태전시관, 인공폭포, 생태연못, 야외공연장이 있으며 밤에도 산책을 할 수 있도록 대숲에 조명을 설치했다. 2013. 12. 26.
경기전 1991년 1월 9일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1410년(태종 10)에 임금은 전주, 경주, 평양에 태조 이성계의 어진을 봉안하고 제사하는 전각을 짓고 어용전(御容殿)이라 하였다. 경기전은 왕조의 발상지라 여기는 전주에 세운 전각으로, 세종 때 붙인 이름이다. 건물은 정유재란 때 소실되었던 것을 1614년(광해군6)에 중건하였다. 보호면적은 49,590㎡이다. 경기전의 경역은 정전(正殿)과 조경묘(肇慶廟)로 나뉜다. 보물로 지정된 전주 경기전 정전은 국보로 지정된 조선태조어진을 봉안한 곳으로, 정면 3칸, 측면 3칸 규모이다. 지대석(地臺石)과 면석(面石) 및 갑석(甲石)을 갖춘 기단 위에 세운 다포계(多包系) 형식의 맞배집으로, 그 전면 가운데에는 1칸 규모의 기단을 돌출시켜 쌓고 그 위에 첨각(添閣)을 .. 2013. 12. 26.
호암지 2013. 12. 26.
물레방아 물레방아는 큰 바퀴를 물의 힘으로 돌려 곡식을 찧는 방아로, 큰 나무바퀴를 가로지르는 굴대에 넓적한 나무가 달려 있고, 이것이 공이를 끼운 방아채를 누르도록 설치되어 있다. 위에서 물이 떨어지는 힘으로 나무바퀴가 돌아가면 눌림대가 방아채의 끝을 눌러 방아채가 올라갔다 내려오는데, 이때 방아채 끝에 달린 공이가 땅에 묻혀 있는 속이 우묵한 통인 방아확 속에 있는 곡식을 찧는다 2013. 12. 26.
문경새재 제2관문(조곡관) 문경시 문경읍 상초리에 있는 문경 조령 관문(聞慶 鳥嶺 關門, 사적) 중 두 번째 관문이다. 임진왜란 이후 관문 설치의 필요성이 논의되던 중, 1594년(선조 27년)에 충주사람 신충원(辛忠元)이 조정의 결정에 앞서 축조한 것으로 중성(中城)이라고도 한다. 주흘관이나 조령관이 있는 자리에 비해 계곡이 좁고 주변의 산세가 험하다. 숙종 때에 성을 개축하고 관방을 설치하면서 주흘관과 조령관에만 관방을 설치하고 이곳에는 조동문(鳥東門)을 설치하였다. 그 후 불에 타 홍예문만 남은 것을 1978년에 복원하면서 조곡관이라 개칭하였다. 주흘관에서 북쪽으로 약 3km 지점에 자리하고 있으며 조령관 보다는 남쪽에 있다.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기와지붕이며 좌우에 협문이 1개씩 있고, 문루 뒤쪽에는 '嶺南第二關(영.. 2013. 12. 26.
소백산 높이 1439.67m이다. 태백산에서 남서쪽으로 뻗은 소백산맥 중의 산으로서 비로봉(1439.67m)·국망봉(1,421m)·제2연화봉(1,357m)·도솔봉(1,314m)·신선봉(1,389m)·형제봉(1,177m)·묘적봉(1,148m) 등의 많은 봉우리들이 이어져 있다. 북서쪽은 경사가 완만하며 국망천이 흐르고, 동남쪽은 경사가 심하고 낙동강 상류로 들어가는 죽계천이 시작된다. 지질은 화강편마암이 중심을 이루며 주변으로는 중생대의 화강암류가 분포한다. 식물은 한반도 온대중부의 대표적인 식생을 갖는 지역으로서 낙엽활엽수가 주종을 이루고 있으며, 철쭉 등 관다발식물 1,000여 종, 동물은 멧돼지 등 1,700여 종이 분포한다. 주봉인 비로봉은 수많은 야생화와 함께 희귀식물인 에델바이스(외솜다리)가 자생하고 .. 2013. 12. 26.
새남터 성모님상 조선시대에 사형(死刑)을 집행하던 곳. 지금의 신용산 철교와 인도교 사이 이촌동에 있었다. 조선 초부터 군사들의 연무장(演武場)으로 사용되었고, 국사범을 비롯한 중죄인의 처형장으로도 사용되었다. 세조 2년(1456)에 성삼문(成三問) 등의 사육신을 처형한 것을 비롯하여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처형당하였는데, 순조 1년(1801) 신유교난(辛酉敎難) 때 중국 청(淸)나라 주문모(周文謨) 신부가 이곳에서 처형당한 뒤 새남터는 수많은 신앙의 증거자들이 순교의 성혈을 뿌린 곳으로 유명하다. 1956년 천주교도들에 의해 라는 기념탑이 세워졌고, 81년 한강본당에서 새남터본당이 분리ㆍ독립되었다. 83년 한국 복자수도회에서는 새남터에 대성전을 건립하기로 하여 공사에 착공, 그 이듬해 완공하였다. 이 성전은 지하 1층.. 2013. 12. 26.
명동성당 1977년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면적 1,668㎡. 천주교 서울대교구 주교좌성당(主敎座聖堂)으로, 우리나라 천주교의 상징이자 구심적인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 우리나라 유일의 순수한 고딕양식의 연와조 건물이며 1892년(고종 29)에 착공하여 1898년에 준공하였다. 명동성당이 자리잡은 대지는 종현(鐘峴)이라고 불리던 곳이다. 1882년 한미수호조약(韓美修好條約)이 체결되면서 종교의 자유가 어느 정도 허용되자, 당시 교구장이던 주교 블랑(Marie Jean Gustave Blanc, 1844~1890)이 성당 부지로 이곳을 매수하여 종현 본당을 설립하고자 하였다. 그러나 이곳은 조선왕조 역대 왕들의 어진(御眞)을 모신 영희전(永禧殿)과 가까워 성당 건립으로 영희전의 풍수(風水)를 침해할 우려가 있다는 이유.. 2013. 12. 26.
덕유산 주목 2013. 12. 26.
달천 노을 노을 또는 놀은, 새벽이나 아침 또는 저녁에 태양 광선이 대기를 통과하는 거리가 길어져서 태양 광선 중 파장이 짧은 파란색은 대기 중에서 산란되고, 파장이 긴 빨간색은 산란되지 않아 하늘이 빨간색으로 보이는 현상이다. 생성 햇빛 중 가시광선은 여러 가지 색의 빛으로 되어 있지만, 모든 색의 빛이 거의 균일한 세기로 동시에 우리 눈에 들어오게 되면 백색광으로 보인다. 이 백색광 중에서 비교적 파장이 짧은 남색과 푸른색이, 파장이 긴 오렌지색과 붉은색보다 기체 분자로 인해 산란이 더 잘 된다. 그래서 하늘이 파랗게 보인다. 그러나 태양이 지평선 부근에 있을 때에는 햇빛이 대기권을 통과하는 경로가 길기 때문에 산란이 잘 되는 푸른색의 빛은 도중에서 없어지고 붉은색의 빛만 남는다. 이 빛이 하층의 구름입자 때문.. 2013. 12. 26.
북한산 백두대간에서 뻗어 나온 한북정맥은 추가령(586m)에서 남서 방향으로 굽이쳐 내려오다 경기도 양주군 서남쪽에 이르러 도봉산을 만든다. 이곳에서 우이령을 넘어 남서 방향으로 한강에 이르러 다시 솟구쳐 일어난 산이 북한산이다. 서울의 진산인 북한산은 서울시 은평구, 성북구, 강북구, 도봉구와 경기도 의정부시, 양주시, 고양시에 걸쳐 있다. 북한산은 예로부터 한산(漢山), 삼각산(三角山) 등으로 불려 왔으며, 북한산이라는 명칭은 북한산성을 축조한 뒤부터 사용된 것으로 추정된다. 최고봉인 백운대(白雲臺; 835.6m)와 그 동쪽의 인수봉(仁壽蜂; 810m), 남쪽의 만경대(萬景臺; 779m) 등 세 봉우리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삼각산(三角山)이라고도 부른다. 정상부의 거대한 세 봉우리가 남북으로 빚어 내린 북한산.. 2013. 1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