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접사

여주 중암리 갑발

by KimPaulus 2024. 2. 28.

도자기를 구울 때 담는 큰 그릇. 갑(匣)이라고도 한다. 고온에 잘 견디는 점토(粘土)로 만든 원기둥형 그릇이다. 도자기를 구울 때 가마 안의 이물(異物)이나 재가 떨어지는 것을 막고 일정한 온도를 유지해준다. 고려 초기 청자요(靑磁窯)에서부터 사용되어 조선 말기까지 사용되었다. 그 형태는 점차 커졌으며 조선 시대에는 갑의 뚜껑이 제작되어 사용되기도 하였다.

'접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주 연양리 구석기유적  (0) 2024.02.28
여주 파사성 토기항아리  (0) 2024.02.28
훈민정음  (0) 2024.02.26
용비어천가  (0) 2024.02.26
석보상절  (1) 2024.02.26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