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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고궁박물관15

황궁우 천장 환구단은 서울특별시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천자(天子)가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단(壇)입니다. 또한 원구단이라고도 불립니다. 이 단은 유교의 천자가 하늘인 상제(上帝)와 오방제(五方帝)에게 바치는 제사를 지내는 곳으로, 예로부터 '천원지방(天圓地方)'이라 하여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단은 둥글게, 땅에 제사를 지내는 단은 모나게 쌓았기 때문입니다. 환구단은 고종 대에 있던 환구단 터로, 현재 조선호텔 자리입니다 이 단은 황제를 상징하는 환궁우와 석고 3개가 남아있습니다. 황궁우는 1899년에 만들어진 3층의 8각 건물로, 화려한 용무늬가 조각되어 있습니다. 2016. 6. 16.
당가 천장 장식 당가(닫집)는 왕의 의자인 어좌가 놓이는 공간을 화려하게 장식해 왕의 권위와 위엄을 드러냈다. 당가 내부의 천장에는 왕의 존엄을 상징하는 동물인 용이나 봉황을 조각해 부착했다. 조선시대 궁궐에서는 정전, 편전 등과 같이 왕이 자리하는 중요한 건문이나 돌아가신 왕의 초상화를 모시는 건물인 진전의 감실에서 당가를 볼 수 있다. 2016. 6. 16.
자격루 자격루(自擊漏)는 물시계의 일종으로, 자동으로 시간을 알려준다. 대한민국 역사에 등장하는 최초의 물시계 관련 기록은 통일신라 성덕왕 시대에 누각전이라는 물시계를 관장하는 관아에 대한 기록이 있다. 하지만 역사 시험에서 나오는(...) 문제에서는 주로 태조 7년(1398)에 제작된 경루(更漏). 이 물시계로 시간을 측정해서 종을 쳐서 밤 시간을 알렸다. 하지만 세종 때 궁궐에서 쓰고 있던 물시계인 경점지기는 정밀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항상 시각을 알리는 관리가 이것을 지켜보고 알려야 했으며 이 때 만약 착오가 있으면 중벌로 다스리는 폐해도 적지 않았다. 이를 고치기 위해 세종이 장영실, 김조 등에게 지시하여 2년간 노력한 끝에 세종 16년(1434) 6월에 완성, 경복궁 남쪽에 세워진 보루각에 설치했다. .. 2016. 6. 16.
남여 의자와 비슷하고, 위를 덮지 않아 주로 산길 등 좁은 길을 갈 때 이용하였으며 앞뒤에서 각각 두 사람이 어깨에 멜 수 있도록 나무를 이었다 2016. 6. 16.
국시말 국시말은 마을에서 제사를 지내는 곳에 두는 말로, 의례적인 의미를 갖고 있다. 이곳에서 조상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그들의 영혼을 기리기 위해 제사를 지낸다. 국시말은 한국의 전통 문화와 종교적 신앙에 깊게 뿌리를 둔 의례적인 행위로서, 지역마다 다양한 형태와 의미를 지니고 있다. 2016. 6. 15.
근정전 월대 쌍사자상 근정전 월대는 경복궁 내에 있는 중요한 건물인 근정전 앞에 두 개의 기단으로 설치된 쌍사자상이다. 이 두 사자상은 서로 반대 방향을 주시하며 앉아 있다. 어미 사자는 새끼 사자를 품고 있는 형상으로, 궁궐에 나쁜 기운이 엄습하지 못하도록 수호하는 역할을 한다 이 월대는 근정전 앞에서 큰 행사나 제례 때 사람들이 올라서서 참여하는 데 이용된다. 대개 방형의 넓은 단으로, 그 위에 지붕이나 다른 시설을 하지 않습니다. 경복궁 근정전의 월대는 상하 2중으로 구성되었으며, 남쪽의 정면 계단에는 상하에 각각 봉황새를 새긴 답도를 두고 층계석에도 당초무늬를 새겼다. 또한, 상하 각 월대의 가장자리에는 돌난간을 사방에 두르고 난간기둥 머리에는 십이지에 해당하는 짐승 조각을 새겼다 2016. 6. 15.
순종 황제 어차 순종`純宗 (재위 1907~1910년)이 탔던 어차로 미국의 자동차회사 제너럴 모터스 (GM)사가 제작한 캐딜락 리무진이다. 7인승, 31.25마력, 배기량 5,153cc로 연식은 1918년으로 추정된다. 차체에는 황실문장인 황금 오얏꽃 장식을 붙였고 내부는 오얏꽃이 수놓인 황금색 비단으로 꾸며 황실 어차로서 위엄과 화려함을 갖추었으며, 운전석 뒷편의 의자를 접거나 펼칠 수 있도록 하여 공간을 활용하는 실용성도 겸비하였다. 차체는 철재가 아닌 목재이고 외부는 칠 (漆)로 칠해져 있다. 전체적인 형태가 마차와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어 초기 자동차 모델의 특징을 보여 준다. 1992년 당시 문화재관리국과 현대자동차가 복원 작업에 뜻을 모아 순정황후어차와 함께 1997년부터 5년에 걸쳐 원형에 가깝게 수리·복.. 2016. 6. 15.
왕이 손싰던 제기 2016. 6. 15.
향로 2016. 6. 14.
백옥 호두장식 비녀 비녀는 머리를 얹거나 쪽을 진 후 머리가 풀어지지 않게 하고 그 모양을 고정시키기 위해 사용하는 수식 용구의 하나로 한자어로 잠(簪), 계(笄), 채(釵)라고 한다. 비녀는 한쪽 끝이 뭉툭하여 빠지지 않게 되어 있으며 뭉툭한 부분에 여러 가지 형태와 문양을 장식하기도 한다. 비녀는 남녀 공용이기도 했으나, 정조(正祖)의 부녀자 발제개혁과 더불어 쪽머리가 일반화되면서 비녀는 거의 여성의 전유물이 되어 버렸다. 비녀는 혼례식 때 신랑이 신부에게 주는 사랑의 정표이기도 했다. 비녀의 종류에는 금비녀, 은비녀, 백동비녀, 놋비녀, 옥비녀, 비취비녀, 산호비녀, 죽절잠, 석류잠, 국화잠, 호두잠 등으로 구분한다. 비녀는 채(釵)와 잠(簪) 두 종류가 있다. 채는 몸체 위의 부분에 장식이 달려 장식비녀 이름을 사용.. 2016. 6. 14.
백옥 봉황 꽃이 2016. 6. 14.
영친왕비 자주궤주머니 2016. 6. 13.
금장식 두루주머니 2016. 6. 13.
정조의 화성행차 그림 2016. 6. 12.
금보 2016. 6.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