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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

이탈리아 베네치아 곤돌라

by KimPaulus 2019. 5. 18.

 

 

 

 

 

11세기부터 운행되어온 베네치아의 명물이다. 슬림한 선체와 평평한 바닥으로 좁고 얕은 운하를 지나기에 적당하다. 뱃머리가 아주 약간 왼쪽으로 꺾여 있는데, 이것은 노 젓는 힘을 줄이고 곤돌라가 뱅뱅 도는 것을 방지해준다. 1562년에는 부유함을 과시하기 위해 모든 곤돌라를 검은색으로 칠하라는 명령이 내려졌다. 특별한 날이면 곤돌라를 꽃으로 장식하곤 했다. 오늘날 곤돌라 승선은 매우 비싸, 주로 관광객들이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트라게티(Traghetti)라 불리는 곤돌라 페리는 저렴하며, 대운하를 건너기에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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