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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15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스르지산 전망대에서 두브로브니크(크로아티아어: Dubrovnik, 이탈리아어: Ragusa 라구사[*], 라틴어: Ragusium)는 크로아티아 달마티아 남부의 아드리아해에 면한 역사적인 도시로서, 북위 42°39′, 동경 18°04′에 위치하고 있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네움을 사이에 두고 크로아티아 본토와 단절되어 있는 월경지이다. 하지만 여행자는 간단한 여권 검사만으로 두 지역을 자유롭게 오갈 수 있다. 두브로브니크는 크로아티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도시로, 두브로브니크네레트바주의 중심 항구도시이기도 하다. 인구는 약 5만명이며 크로아티아인이 전체의 88.39% (2001년 기준)을 차지한다. 예로부터 "아드리아 해의 진주"라 불렸다. 라구사 공화국이 건립한 이래 일찍이 베네치아 공화국의 주요 거점 가운데 하나로.. 2018. 1. 27.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두브로브니크(크로아티아어: Dubrovnik, 이탈리아어: Ragusa 라구사[*], 라틴어: Ragusium)는 크로아티아 달마티아 남부의 아드리아해에 면한 역사적인 도시로서, 북위 42°39′, 동경 18°04′에 위치하고 있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네움을 사이에 두고 크로아티아 본토와 단절되어 있는 월경지이다. 하지만 여행자는 간단한 여권 검사만으로 두 지역을 자유롭게 오갈 수 있다. 두브로브니크는 크로아티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도시로, 두브로브니크네레트바주의 중심 항구도시이기도 하다. 인구는 약 5만명이며 크로아티아인이 전체의 88.39% (2001년 기준)을 차지한다. 예로부터 "아드리아 해의 진주"라 불렸다. 라구사 공화국이 건립한 이래 일찍이 베네치아 공화국의 주요 거점 가운데 하나로.. 2018. 1. 26.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로브리예나츠 요새 구시가지 서쪽의 성벽 밖에 있다. 서쪽 바다에서 침입하는 적으로부터 도시를 방어할 목적으로 아드리아해를 조망하는 절벽 위에 건설되었다. 11세기에 건축하여 14세기에 완공했으며 높이는 36m이다. 요새의 내부 장식은 유럽에서 가장 기품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늘날에는 두브로브니크의 유명한 여름축제 기간 중에 공연과 콘서트가 열리는데 특히 셰익스피어의 햄릿이 공연된 것으로 유명하다. 요새는 총 3층 구조이며 1층은 도개교를 통해 곧바로 바다와 연결된다. 2개의 출입문 중 한 개는 오스트리아가 파괴했다. 요새의 맨 꼭대기에 올라 바다와 도시를 조망할 수 있으며 매일 오전10시에서 일몰까지 개방한다. 2018. 1. 25.
크로아티아 스플릿 성도미니우스 대성당 서기 305년, 은퇴한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는 아드리아 해 동안의 작은 반도에 있는 요새 궁전으로 거처를 옮긴 후인 316년, 이 궁전 안에 있는 팔각형의 영묘 안에서 영원히 잠든다(수세기 후인 639년, 이 궁전의 요새로 피신한 이웃 마을 살로나 사람들이 현재의 스플리트 시를 건설했다고 한다). 7세기,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의 영묘는 성 도미니우스에게 봉헌한 기독교 대성당으로 바뀌는데, 디오클레티아누스가 초기 기독교 박해로 악명 높은 황제라는 점, 그리고 성 도미니우스가 바로 그 와중에 순교한 성인이라는 사실은 역사의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성 도미니우스 대성당은 기독교 교회 건축과 고대 로마 건축의 매력적인 조합이다. 팔각형의 평면 설계나 로마식 기둥, 아치 등은 디오클레티아누스와 그의 황후를 새.. 2018. 1. 24.
크로아티아 스플리트 스플리트는 로마 제국의 황제 디오클레티아누스가 305년 은퇴를 위해 건설한 궁전에서 시작된다. 디오클레티아누스는 스플리트에서 북쪽으로 4km 떨어진 살로나 출신으로 생전 은퇴를 위한 궁전 겸 요새를 보다 해안으로 나와 있는 스플리트에 만든 것이다. 이 자리에는 기원전에는 그리스계 폴리스 이사의 식민지 아스팔라토스(Aspálathos)가 있었는데, 아스팔라토스의 라틴어식 표현인 스팔라툼(Spalatum)이 스플리트의 어원이다. 그래서 이탈리아어로는 스팔라토(Spalato)라고 하며 현재도 사용하기도 한다. 스플리트가 달마티아의 중심으로 떠오른 것은 7세기에 살로나가 아바르족 등 이민족에게 침략당한 후이다. 일단 섬으로 달아났던 로마인들은 이민족이 진입하지 않은 디오클레티아누스의 궁전으로 들어가 자리를 잡은.. 2018. 1. 24.
크로아티아 스플릿 디오클레시안 궁전 디오클레시안 궁전은 로마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가 은퇴 후 지낼 곳으로 세웠던 궁전이다. 그러나 그의 사후 궁전은 몇백 년간 방치됐고, 13세기에 이르러서야 서서히 도시 형태가 갖춰지기 시작했다. 높은 벽으로 둘러싸인 사면의 문에는 각각 별명이 있는데, 나로도니 광장으로 연결되는 서문은 '철의 문', 남문은 '청동의 문', 동문은 '은의 문', 북문은 '황금의 문'이다. 여느 궁전들과 다르게 주거지, 상점, 레스토랑 등이 모여 있어 스플리트 시민들의 생활상과 밀착되어 사랑받는 곳이다. 1979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2018. 1. 23.
크로아티아 시골 풍경 2018. 1. 23.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플리트비체 국립공원(Nacionalni park Plitvička jezera)은 크로아티아의 국립공원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알려진 곳으로 수많은 폭포로 연결되는 16개의 호수가 유명하다. 너도밤나무, 전나무, 삼나무 등이 빽빽하게 자라는 짙은 숲 사이로 가지각색의 호수와 계곡, 폭포가 조화되어 원시림의 풍경을 그려낸다.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은 자그레브(Zagreb)과 자다르(Zadar), 두 도시의 중간 지점에 위치한 국립공원이다. 행정 구역상으로는 리카센주, 카를로바츠주에 위치한다. 약 19.5Ha에 해당하는 면적의 숲으로 이루어진 이 국립공원은 곳곳에 16개의 청록색 호수가 크고 작은 폭포로 연결되어 있는 아름다운 모습을 하고 있다. 나무로 만들어진 약 18km 길이의 인도교는 개울 위를 지나.. 2018. 1. 22.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리트비체 국립공원은 자그레브(Zagreb)과 자다르(Zadar), 두 도시의 중간 지점에 위치한 국립공원이다. 행정 구역상으로는 리카센주, 카를로바츠주에 위치한다. 약 19.5Ha에 해당하는 면적의 숲으로 이루어진 이 국립공원은 곳곳에 16개의 청록색 호수가 크고 작은 폭포로 연결되어 있는 아름다운 모습을 하고 있다. 나무로 만들어진 약 18km 길이의 인도교는 개울 위를 지나기도 하고, 개울이 인도교 위를 지나 얕게 흐르기도 하여 매우 상쾌한 산책로를 형성하고 있다.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은 1979년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보존을 위해 내부의 모든 인도교, 쓰레기통, 안내표지판 등을 나무로 만들었고, 수영, 취사, 채집, 낚시가 금지되어 있으며 애완동물의 출입도 막고 있다. 플리트.. 2018. 1. 22.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플리트비체 국립공원(Nacionalni park Plitvička jezera)은 크로아티아의 국립공원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알려진 곳으로 수많은 폭포로 연결되는 16개의 호수가 유명하다. 너도밤나무, 전나무, 삼나무 등이 빽빽하게 자라는 짙은 숲 사이로 가지각색의 호수와 계곡, 폭포가 조화되어 원시림의 풍경을 그려낸다.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은 자그레브(Zagreb)과 자다르(Zadar), 두 도시의 중간 지점에 위치한 국립공원이다. 행정 구역상으로는 리카센주, 카를로바츠주에 위치한다. 약 19.5Ha에 해당하는 면적의 숲으로 이루어진 이 국립공원은 곳곳에 16개의 청록색 호수가 크고 작은 폭포로 연결되어 있는 아름다운 모습을 하고 있다. 나무로 만들어진 약 18km 길이의 인도교는 개울 위를 지나.. 2018. 1. 21.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은 자그레브(Zagreb)과 자다르(Zadar), 두 도시의 중간 지점에 위치한 국립공원이다. 행정 구역상으로는 리카센주, 카를로바츠주에 위치한다. 약 19.5Ha에 해당하는 면적의 숲으로 이루어진 이 국립공원은 곳곳에 16개의 청록색 호수가 크고 작은 폭포로 연결되어 있는 아름다운 모습을 하고 있다. 나무로 만들어진 약 18km 길이의 인도교는 개울 위를 지나기도 하고, 개울이 인도교 위를 지나 얕게 흐르기도 하여 매우 상쾌한 산책로를 형성하고 있다.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은 1979년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보존을 위해 내부의 모든 인도교, 쓰레기통, 안내표지판 등을 나무로 만들었고, 수영, 취사, 채집, 낚시가 금지되어 있으며 애완동물의 출입도 막고 있다. 플리.. 2018. 1. 20.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성 마르크 성당 자그레브하면 가장 많이 등장하는 이미지의 주인공. 성 마르크 성당 지붕의 모양이 마치 레고를 연상 시키는 타일 모양으로 동화 속 성당을 보는 것 같다. 아기자기한 모습 때문인지 최고의 결혼식 장소로도 손꼽히고 있다. 젊은 크로아티아 남녀에게 가장 결혼하고 싶은 장소로도 선택된 바 있다. 13세기 로마네크 양식으로 지어진 뒤 14세기 후반 고딕 양식과 아치형 천장과 성소가 추가되었다. 19세기, 재건될 때 정면부 로마네크 양식만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이 고딕 양식으로 재건되어 오늘날까지 그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성당의 문 위에는 예수 성모마리아, 성 마르코 그리고 12사도의 모습이 조각되어 있다. 이는 체코 출신 조각가의 작품이다. 성당 내부로 들어가면 외부와는 달리 단조로운 모습이 펼쳐진다. 벽면에 그려.. 2018. 1. 19.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대성당(성 스테판 성당) 자그레브의 대표 성당쌍둥이 종탑의 모습이 인상적인 자그레브에서 제일 큰 성당이다. 캅톨 언덕 위에 위치해 있는데, 이는 자그레브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기도 하다. 1094년에 짓기 시작하여 1217년에 완공되었으나, 이후 여러 차례의 전쟁의 피해로 재건되어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성당의 뒤편에는 옐라치치를 비롯한 중요인사들의 묘가 안치되어 있다. 특히, 성당은 '크로아티아의 보물'이라고 불릴 정도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제단과 유물들을 소장하고 있다. 자그레브를 대표하는 성당으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주요 관광지이다. 2018. 1. 19.
크로아티아 영웅 반 옐라치치 동상 자그레브 관광의 중심인 이곳은 자그레브의 첫인상이라고도 할 수 있다. 넓은 광장에 고전과 모던이 공존하고, 도시의 고풍스러움을 한층 끌어 올린다. 광장 중앙에는 광장 이름의 주인공인 반 요시프 옐라치치 동상이 자리한다. 반 옐라치치의 경우 1848 오스트리아 헝가리 제국 당시 크로아티아의 독립을 앞장서서 싸운 인물이다. 크로아티아가 공산화가 되면서 광장의 명칭이 공화국 광장으로 변경됐다. 1991년 내전 이후 독립한 크로아티아는 예전 이름을 되찾아 현재까지 반 옐라치치 광장으로 불린다. 광장 한켠에는 도시 이름의 어원인 소녀 만두 세바츠의 분수가 위치해 있다. 이곳은 또한 자그레브 사람들의 만남의 장소이자 가장 많은 야외공연이 이뤄지는 문화 복합적인 공간이기도 하다. 2018. 1. 18.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야경 한때 유럽의 화약고로 불렸던 발칸의 6형제 가운데 하나인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는 중부유럽 교통의 요지로써 동과 서를 향하는 여행자의 기착지로 이름을 알렸다. 그렇기에 자그레브는 동서양의 가교다. 러시아를 횡단해 런던까지 이어지는 오리엔탈 익스프레스가 자그레브를 통과하며 이스탄불과 베오그라드,빈(비엔나)과 서유럽이 연결되어 있다. 시내 한가운데를 가로지르는 도나우강(다뉴브강) 지류인 사바강과 도심을 감싼 메드베드니카 산은 흡사 서울을 떠올리게 한다. 지난 1991년 유고슬라비아 연방으로부터 독립을 선언하고 겪게 된 처절한 전쟁의 참화 속에서도 옛 문화재와 아름다운 자연을 지켜냈다는 점도 비슷하다. 자그레브 역사의 흔적은 도시 곳곳에서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데 특히 그라덱(Gradec)과 캅톨(K.. 2018. 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