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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51

이탈리아 로마 성모의 원주 1854년 교황 '비오 9세'에 의해 세워진 곳으로, 성모 마리아가 원죄를 거치지 않고 예수를 잉태하였음을 상징하는 기념비이다. 기둥 꼭대기에는 성모 마리아가, 그 아래에는 다윗, 모세, 이사야, 에스겔이 앉아 있으며, 기둥 하단 각각의 면에는 성모 마리아의 잉태를 언급한 성서의 구절이 적혀있다. 성모 마리아의 축일인 12월 8일에는 교황과 소방관들이 기념비 앞에 꽃다발을 바치는 의식이 열린다 2019. 6. 5.
이탈리아 로마 트레비 분수 1732년 니콜라 살비(Nicola Salvi)가 설계해 1762년 피에트로 브라치(Pietro Bracci)가 완성한 분수. 바로크 양식의 분수로는 로마에서 가장 큰 분수이자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분수이기도 하다. 반인반수(半人半獸)의 해신(海神) 트리톤 두 명이 이끄는 채리엇 위에 대양의 신 오케아노스가 서 있는 모습이다. 중앙의 조각상은 넵투누스(포세이돈)이고 말을 모는 양쪽의 두 인물은 각각 트리톤과 오케아노스라는 정보가 이상하리만치 널리 퍼져 있는데, 말을 모는 두 인물 모두 트리톤을 표현한 것이며, 중앙의 조각상은 오케아노스이다. 당장 설계자 니콜라 살비 본인이 이는 오케아노스를 묘사한 것임을 기록으로 남겨 놓기까지 했으니[9] 넵투누스라고 볼 껀덕지가 아예 없는 셈... (관련 글(영어)) .. 2019. 6. 5.
이탈리아 로마 판테온 판테온은 그리스어로 ‘모든’을 뜻하는 ‘pan’과 ‘신’을 뜻하는 ‘theon’이 합쳐진 말로서, 모든 신들을 위한 신전을 뜻한다. 로마의 황실 조형물인 판테온은 제국이 형성된 이후 처음으로, 새로운 원수의 자유로운 선택이 가능하게 된 평화로운 ‘5현제 시대(Five Good Emperors, 네르바, 트라야누스, 하드리아누스, 안토니우스 피우스, 아우렐리우스)를 그 배경으로 한다. 로마 제국의 절정기에 건립된 판테온은 117년에서 137년까지 통치한 하드리아누스 황제에 의해 건립되었다. 하드리아누스 황제는 그리스에 관한 연구에 열중했으며 시 회화, 악기 연주, 노래 등 모든 분야의 예술에 능했다. 뿐만 아니라 기하학, 군사적 일에도 정통했다. 사실 판테온은 하드리아누스 황제 이전에 이미 두 차례에 걸쳐.. 2019. 6. 4.
이탈리아 로마 콜로세움 이탈리아 로마의 중심지에 위치한, 고대 로마시대에 건설된 투기장. 원래 이 타입의 것은 원형극장(Amphitheatre)이라고 하는 건축물로 서기 80년경 완공되었다. 원형극장도 두 종류가 있어서 하나는 콜로세움처럼 검투사 경기나 서커스 관람 등을 하는 스타디움의 개념인 앰피시어터가 있고, 다른 것으로 원형 좌석이 있어서 희곡, 연주 등을 행하는 예술적 상영장인 앰피시어터가 있다. 콜로세움은 전자의 것으로, 로마가 건축한 것 중에서 가장 큰 원형극장이다. 또한 간과하기 쉬운 사실로 완전한 원형이 아니라 타원 모양이다. 흔히 원형경기장 아무것에나 콜로세움이라고 붙이는 일이 많으나, 로마 시의 중심부에 있는 그것만을 콜로세움이라고 부른다. 다른 지방에도 원형극장(경기장)이 여럿 있지만 콜로세움이라고 부르지 .. 2019. 6. 3.
이탈리아 피우지 가는 도중에 피우지는 이탈리아 라치오주 프로시노네 지방의 도시이다. 이곳은 천연 샘과 산에서 흐르는 피우지 물로 유명하다. 14세기부터 사용되어온 이 물은 자연치유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피우지는 중세의 작은 마을로, 로마에서 약 1시간 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은 치안이 좋아 여행객들이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지역이다. 피우지는 휴양지로서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한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곳 중 하나이다. 2019. 6. 3.
이탈리아 포지타노 이탈리아 남부에 있는 해안가 마을로 경치가 매우 아름답다. 포지타노은 이탈리아 남부 아말피 코스트에 있는 절벽 마을이다. 작은 돌들이 아름다운 소리를 들려주는 조약돌 해변과 가파르고 좁은 절벽 마을로 유명하다. 이 아름다운 마을은 지중해가 내려다보이는 절벽에 수 킬로미터 동안 이어지는 알록달록한 건물들을 보거나, 해안가를 따라 늘어선 줄무늬 파라솔들을 보면 무슨 말인지 이해하게 될 것이다. 한때 강력한 해양 강국의 중요한 일부였던 포지타노는 이제 세련된 리조트 타운으로 거듭났다. 포지타노는 산타 마리아 아순타 교회에 있는 유명한 돔을 비롯해 고풍스러운 매력과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경치로 넘쳐난다. 가파른 비탈길과 계단들이 있긴 하지만 걷기에 꽤 좋은 도시이다 2019. 6. 2.
이탈리아 포지타노 산타마리아 아순타 성당 2019. 6. 2.
이탈리아 포지타노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선정한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하는 50곳 중 1위로 당당히 선정된 마을 포지타노이며 포지타노은 이탈리아 남부 아말피 코스트에 있는 절벽 마을이다. 작은 돌들이 아름다운 소리를 들려주는 조약돌 해변과 가파르고 좁은 절벽 마을로 유명하다. 이 아름다운 마을은 지중해가 내려다보이는 절벽에 수 킬로미터 동안 이어지는 알록달록한 건물들을 보거나, 해안가를 따라 늘어선 줄무늬 파라솔들을 보면 무슨 말인지 이해하게 될 것이다. 한때 강력한 해양 강국의 중요한 일부였던 포지타노는 이제 세련된 리조트 타운으로 거듭났다. 포지타노는 산타 마리아 아순타 교회에 있는 유명한 돔을 비롯해 고풍스러운 매력과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경치로 넘쳐난다. 가파른 비탈길과 계단들이 있긴 하지만 걷기에 꽤 좋은 .. 2019. 6. 1.
이탈리아 포지타노 해안 절경 포지타노은 이탈리아 남부 아말피 코스트에 있는 절벽 마을이다. 작은 돌들이 아름다운 소리를 들려주는 조약돌 해변과 가파르고 좁은 절벽 마을로 유명하다. 이 아름다운 마을은 지중해가 내려다보이는 절벽에 수 킬로미터 동안 이어지는 알록달록한 건물들을 보거나, 해안가를 따라 늘어선 줄무늬 파라솔들을 보면 무슨 말인지 이해하게 될 것이다. 한때 강력한 해양 강국의 중요한 일부였던 포지타노는 이제 세련된 리조트 타운으로 거듭났다. 포지타노는 산타 마리아 아순타 교회에 있는 유명한 돔을 비롯해 고풍스러운 매력과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경치로 넘쳐난다. 가파른 비탈길과 계단들이 있긴 하지만 걷기에 꽤 좋은 도시이다 2019. 5. 31.
이탈리아 쏘렌토 이탈리아 남부 캄파니아 주 북부 나폴리 현 남부의 휴양 · 관광 도시. 나폴리 만 남쪽의 소렌토 반도 북쪽에 있음. 인구 1만 7000명. 해안은 대 · 소 둘로 나누어져 있음. 포도주 · 올리브유가 많이 나는 관광 휴양지. 민요 ‘돌아오라 소렌토’로 잘 알려짐 2019. 5. 30.
이탈리아 쏘렌토 이탈리아 남부 캄파니아 주 북부 나폴리 현 남부의 휴양 · 관광 도시. 나폴리 만 남쪽의 소렌토 반도 북쪽에 있음. 인구 1만 7000명. 해안은 대 · 소 둘로 나누어져 있음. 포도주 · 올리브유가 많이 나는 관광 휴양지. 민요 ‘돌아오라 소렌토’로 잘 알려짐 2019. 5. 30.
이탈리아 나폴리 나폴리는 이탈리아 남부 베수비오산과 플레그레이평원 사이의 나폴리만에 위치한다. 이탈리아에서 로마와 밀라노에 이어 세 번째로 큰 도시다. 나폴리항은 이탈리아 남부의 핵심 항만으로 세계 3대 미항의 하나로 꼽힌다. 나폴리는 역사적으로 여러 지역 국가의 수도였고 현재는 이탈리아 남부 캄파니아주의 주도로 대도시 나폴리탄(Neapolitan)으로의 성장을 추구하면서 밀라노와 경쟁하고 있다 2019. 5. 30.
이탈리아 베수비오 화산 높이 1,281m. 나폴리 동쪽 12km 지점에 있는 현무암질의 2중식 활화산이다. 일반적으로 영어명의 베수비어스산(Vesuvius Mt.)으로 널리 알려졌다. 유럽대륙 유일의 활화산으로 산꼭대기에는 지름 500m, 깊이 250m의 화구가 있고, 그 안에 중앙화구구(中央火口丘)가 있다. 소마산(1,132m)이라고 부르는 외륜산(外輪山)과 중앙화구구와의 사이에는 아트리오라는 길이 약 5km, 너비 600m의 초승달 모양의 화구원(火口原)이 펼쳐진다. 베수비오산은 BC 8세기에 분화(噴火)했다고 하며, 63년의 지진으로 산기슭 일대는 큰 피해를 입었다고 한다. 79년 8월의 대분화로 폼페이를 비롯한 여러 도시가 삽시간에 죽음의 도시로 변하고 지하에 매몰되는 대참사가 있었는데 이 참사는 영국의 작가 E.G.리.. 2019. 5. 29.
이탈리아 폼페이 유적 지금은 내륙(內陸)이 되었으나, 당시에는 베수비오 화산의 남동쪽, 사르누스강(江) 하구에 있는 항구도시였다. 비옥한 캄파니아 평야의 관문에 해당하여 농업 ·상업 중심지로 번창하였으며, 제정(帝政)로마 초기에는 곳곳에 로마 귀족들의 별장들이 들어선 피서 ·피한의 휴양지로서 성황을 이루었다. 폼페이의 기원은 매우 오래 되었으며, 처음에는 오스키인(人)들이 취락을 이루고 살았다. BC 470∼BC 424년경에는 에트루리아인(人)이 차지하였고, 그 뒤 BC 80년까지는 삼니트인들이 도시를 지배하였다. 그동안 남부 이탈리아에 많은 식민시(植民市)를 건설한 그리스인들의 지배를 받기도 하였으며, 헬레니즘 문화의 영향도 많이 받았다. 특히 BC 3세기 중반부터는 헬레니즘 문화의 영향이 매우 컸다는 사실이 발굴 결과 밝.. 2019. 5. 29.
이탈리아 폼페이 유적 지금은 내륙(內陸)이 되었으나, 당시에는 베수비오 화산의 남동쪽, 사르누스강(江) 하구에 있는 항구도시였다. 비옥한 캄파니아 평야의 관문에 해당하여 농업 ·상업 중심지로 번창하였으며, 제정(帝政)로마 초기에는 곳곳에 로마 귀족들의 별장들이 들어선 피서 ·피한의 휴양지로서 성황을 이루었다. 폼페이의 기원은 매우 오래 되었으며, 처음에는 오스키인(人)들이 취락을 이루고 살았다. BC 470∼BC 424년경에는 에트루리아인(人)이 차지하였고, 그 뒤 BC 80년까지는 삼니트인들이 도시를 지배하였다. 그동안 남부 이탈리아에 많은 식민시(植民市)를 건설한 그리스인들의 지배를 받기도 하였으며, 헬레니즘 문화의 영향도 많이 받았다. 특히 BC 3세기 중반부터는 헬레니즘 문화의 영향이 매우 컸다는 사실이 발굴 결과 밝.. 2019. 5.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