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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35

용두암 용두암은 잘 알려진 관광지로 제주시 용담동 해안에 위치한다. 용두암 부근은 높은 절벽을 이루고 있고, 동쪽과 서쪽으로는 지형이 완만해지는 것으로 보아 두꺼운 용암이 흘렀을 것으로 추측된다. 용두암을 옆에서 보면 용머리 모양을 하고 있으나,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면 얇은 판을 길게 세워놓은 모양이다. 또한 용두암을 이루고 있는 암석의 표면에는 주먹 크기의 둥근 돌들이 박혀 있는데, 이들은 아아 용암이 흐를 때 생긴 클링커로서 먼 거리를 밀려 내려 오는 동안 크기가 작아지고 모양은 마모되었다 2019. 3. 16.
제주 관덕정 매화 1963년 1월 21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정면 5칸, 옆면 4칸, 단층 팔작지붕 양식이다. 긴 대석으로 앉힌 기단 위에 세운 정자로 주위 4면이 모두 트여 있다. 기둥 윗몸에는 창방(昌枋)과 그 밑에 인방(引枋)을 짜 돌렸으나 평방(平枋) 없이 주두(柱頭)를 얹어 공포(栱包)를 배치하고, 정형화된 이익공(二翼工) 형식으로 외목도리(外目道里)를 받쳤다. 기둥과 기둥 사이의 창방 위에는 화반(花盤)을 3개씩 배치하여 건물의 옆면과 뒷면에서 보면 장화반(長花盤)의 형태이다. 또 화반 위에서 운공(雲工)이 뻗어나와 외목도리를 받게 하였으며 그 위에 서까래와 부연(附椽)을 걸었고, 서까래의 끝은 모두 처마의 선과 똑같게 잘라져 있는 것이 색다르다. 옥내에는 앞뒤 2줄로 4개의 큰 기둥을 세워 그 위에 대들보를 .. 2019. 3. 16.
일출랜드 ‘새로운 태양이 떠오르는 휴식 공간’이라는 주제로 설립된 일출랜드는 제주 토종 동백나무, 비자나무를 포함한 60만본의 식물들을 관리, 보존하고 있으며, 사계절 꽃의 축제가 열리고 있는 식물원이다. 천연용암동굴인 미천굴을 중심으로 수변공원, 잔디광장, 제주종갓집초가, 화석원, 분재정원, 조각의 거리, 공예체험 아트센터, 선인장 온실, 아열대 식물원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되어 있어, 제주 청정 자연의 생태, 문화, 체험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2018. 6. 17.
예쁘게 2018. 6. 16.
한라산 2018. 4.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