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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사3

월정사 설경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오대산 내에 위치한 사찰이며, 대한불교 조계종 제4교구 본사이다. 고려시대의 석탑인 팔각구층석탑으로 유명하다. 신라 선덕여왕 12년(643년)에 자장율사가 창건했다. 자장이 중국에서 유학하던 시절에 문수보살을 만난 뒤 다시 문수보살을 만나고자 정진하던 터라는 전설이 있다. 자장과 선덕 콤비는 황룡사 목탑을 만든 것으로 유명하다. 그 뒤 고려 충렬왕 33년(1307년) 화재로 절 전체가 타버린 것을 다시 재건했고, 조선 순조 33년(1833년) 또 다시 다 타버린 것을 헌종 10년(1844년)에 다시 중건했다. 월정사는 6.25 전쟁 당시 우리 손으로 불태운 절이다. 1951년 1.4 후퇴 당시 대한민국 국군이 월정사를 불태우고 내려갔던 것이다. 북한군이 이 절에 머물 것을 우려했던 .. 2018. 3. 6.
월정사 설경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오대산 내에 위치한 사찰이며, 대한불교 조계종 제4교구 본사이다. 고려시대의 석탑인 팔각구층석탑으로 유명하다. 신라 선덕여왕 12년(643년)에 자장율사가 창건했다. 자장이 중국에서 유학하던 시절에 문수보살을 만난 뒤 다시 문수보살을 만나고자 정진하던 터라는 전설이 있다. 자장과 선덕 콤비는 황룡사 목탑을 만든 것으로 유명하다. 그 뒤 고려 충렬왕 33년(1307년) 화재로 절 전체가 타버린 것을 다시 재건했고, 조선 순조 33년(1833년) 또 다시 다 타버린 것을 헌종 10년(1844년)에 다시 중건했다. 월정사는 6.25 전쟁 당시 우리 손으로 불태운 절이다. 1951년 1.4 후퇴 당시 대한민국 국군이 월정사를 불태우고 내려갔던 것이다. 북한군이 이 절에 머물 것을 우려했던 .. 2018. 3. 5.
오대산 월정사 평창 월정사 팔각구층석탑(平昌 月精寺 八角九層石塔)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월정사에 있는, 고려시대의 석탑이다. 1962년 12월 20일 대한민국의 국보 제48호로 지정되었다가, 2017년 1월 19일 제48-1호로 문화재 지정번호가 변경되었다. 고려 중기 다층석탑의 대표적인 예로 전체 높이는 15.15m이다. 하성기단의 갑석에는 연화문이 새겨지고 옥개석(屋蓋石)에는 층급 받침 대신 백제식 석탑에서 볼 수 있는 각(角)과 원(圓)의 2단받침을 쓴 것이 특이하다. 탑의 남쪽 면 앞에는 북쪽을 향해 앉은 보살석상이 있는데, 이러한 유례는 강릉 신복사지 삼층석탑에서도 볼 수 있다) 자장율사가 창건한 월정사 안에 있는 탑으로, 그 앞에는 공양하는 모습의 석조보살좌상이 마주보며 앉아 있다. 탑은 8각 모양의 2단.. 2017. 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