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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달동굴3

온달동굴 1979년 6월 21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온달산성이 있는 성산 기슭 지하에서 약 4억 5,000만 년 전부터 생성되어 온 것으로 추정되며 굴과 지굴의 길이가 760m, 입구높이 약 2m이며, 면적은 34만 9485㎡이다. 온달 장군이 이곳에서 수양을 했다는 전설로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 굴 입구로 얼음처럼 찬물이 흘러나오고, 굴 안에는 자연적인 석회암 종유석이 갖가지 기이한 모양을 하고 있으며, 부분적으로 지굴이 뚫려 있다. 1966년부터 학술조사가 시행되어 1975년 잠시 공개하였으나, 지리적 여건으로 폐쇄되었다가 대대적인 개발을 통해 1997년부터 다시 일반인에게 개방되었다. 1400여년의 세월에도 불구하고 원형이 거의 그대로 보존되어 있으며, 매년 10월 '온달문화축제'가 열린다. 2017. 9. 1.
온달동굴 온달동굴은 주굴과 지굴의 길이가 800m이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면적은 307,269㎡이다. 남한강변, 그것도 하천류가 내려치는 침식강변에 그 입구가 있으므로 한강수위가 높아지면 동굴류의 수위도 이와 비례한다. 그러므로 한강물이 계속 이 굴속을 드나들었던 관계로 진동굴성(眞洞窟性) 생물은 찾아볼 수 없다. 지형경관이 매우 화려하고 아름다우며 글자 그대로 지하복마전(地下伏魔殿)을 이루고 있다. 석회암층 담백색 종유석과 석순 등이 잘 발달되어 내부 비경이 웅장하고 동굴의 진입로가 수평을 이루고 있다. 지하 수량이 풍부하여 현재까지도 생성물이 자라고 있으며 노래기, 지네, 곤충, 포유류 등 다양한 생물들이 서식하고 있다 2017. 8. 31.
온달동굴 충북 단양군 영춘면(永春面) 하리(下里)에 있는 천연 동굴. 온달 장군이 이곳에서 수양을 했다는 전설에 따라 붙은 이름이다. 굴 입구로 얼음처럼 찬 물이 흘러나오며, 작은 배로 굴 안을 왕래할 수 있다. 굴 안에는 자연적인 석회암 종유석이 갖가지 기이한 모양을 하고 있다. 2017. 8.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