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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4

민들레 속씨식물문의 쌍자엽강에 속하는 식물로 들판에서 볕이 잘 드는 곳에서 자란다. 줄기는 없고, 잎이 뿌리에서 뭉쳐나며 옆으로 퍼진다. 잎은 거꾸로 세운 바소꼴이고 길이가 6∼15 cm, 폭이 1.2∼5 cm이며 깃꼴로 깊이 패어 들어간 모양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털이 약간 있다. 꽃은 4∼5월에 노란색으로 피고 잎과 길이가 비슷한 꽃대 끝에 두상화(頭狀花:꽃대 끝에 꽃자루가 없는 작은 통꽃이 많이 모여 피어 머리 모양을 이룬 꽃)가 1개 달린다. 꽃대에는 흰색 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지고 두상화 밑에만 털이 남는다. 총포는 꽃이 필 때 길이가 17∼20 mm이고, 바깥쪽 총포 조각은 좁은 달걀 모양 또는 넓은 바소 모양이며 곧게 서고 끝에 뿔 모양의 돌기가 있다. 열매는 수과이다. 길이 3∼3.5 mm의.. 2024. 4. 15.
민들레 민들레는 생명력이 강한 식물로, 척박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며 시골 밭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 꽃은 보통 볕이 잘 드는 곳에서 자라며, 잎사귀가 톱날처럼 생겨서 서양에서는 민들레를 “사자이빨”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민들레는 차고 맛은 쓰고 달며 독은 없습니다. 한방에서는 민들레의 뿌리와 꽃피기 전의 전초를 포공영이라 하며, 해열, 소염, 이뇨, 건위의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감기, 인후염, 기관지염, 임파선염, 안질, 유선염, 간염, 담낭염, 소화불량, 소변불리, 변비의 치료제로 사용됩니다. 민들레는 그 특별한 성질과 생명력으로 우리를 매혹시키는 꽃 중 하나입니다 2024. 3. 23.
민들레 속씨식물문의 쌍자엽강에 속하는 식물로 들판에서 볕이 잘 드는 곳에서 자란다. 줄기는 없고, 잎이 뿌리에서 뭉쳐나며 옆으로 퍼진다. 잎은 거꾸로 세운 바소꼴이고 길이가 6∼15 cm, 폭이 1.2∼5 cm이며 깃꼴로 깊이 패어 들어간 모양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털이 약간 있다. 꽃은 4∼5월에 노란색으로 피고 잎과 길이가 비슷한 꽃대 끝에 두상화(頭狀花:꽃대 끝에 꽃자루가 없는 작은 통꽃이 많이 모여 피어 머리 모양을 이룬 꽃)가 1개 달린다. 꽃대에는 흰색 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지고 두상화 밑에만 털이 남는다. 총포는 꽃이 필 때 길이가 17∼20 mm이고, 바깥쪽 총포 조각은 좁은 달걀 모양 또는 넓은 바소 모양이며 곧게 서고 끝에 뿔 모양의 돌기가 있다. 열매는 수과이다. 길이 3∼3.5 mm의.. 2017. 4. 17.
민들레 홀씨 만연한 봄. 길가 어디서든 흔하게 눈에 띄는 민들레꽃. 옹기종기 산발적으로 꽃봉오리를 피우고, 겸손한 듯 낮은 키의 진노란 꽃을 피우는 민들레꽃. 소박하고 귀엽고 앙증맞은 자태를 뽐낸다. 종종 조심스럽지 못한 사람들의 발에 밟히기도 하고, 잡초로 취급돼 뽑히기도 하는 푸한 대접을 받기도한다.`민초'라 불리어 수백 년 동안 밟히고 뽑혀왔지만, 또 봄이 오면 산들의 볕이 잘 드는 곳에선 여지없이 피고 또 핀다. 그렇게 꿋꿋이 최고 절정의 꽃을 피운 후, 솜털 같은 민들레 홀씨들을 다음으로 등장시킨다. 마치 샹들리에 같은 동그란 원형 안의 홀씨들은 서로 짧은 동거 생활을 시작한다. 그야말로 아이들과 어른들의 눈에도, 한번 만져보고 후~하고 입으로 바람 불어 훼방 놓고 싶은 모양새로 말이다. 그렇게 며칠을 함께.. 2014. 5.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