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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3

청자 상감 국화무늬 잔과 잔받침(고려) 잔대에 잔을 받쳐 1세트를 이루는 음용기. 잔대(2-1)와 잔(2-2)으로 구성. 잔대와 잔 모두 규석 받침을 놓고 구웠음. 유색은 담녹색을 띰. 잔대의 전 1군데에 잡물이 묻어 있음. 상태 양호. (2-1)은 10개의 잎으로 이루어진 꽃모양으로 성형됨. 넓은 전과 굽 받침에 국화문을 흑·백상감으로 표현하였고, 상단 측면에 연판문, 윗면에는 국화문을 음각으로 장식하였음. (2-2)는 10개의 꽃잎으로 이루어진 봉우리형. 꽃잎마다 음각선이 구획되어 있고 각 구획 가운데에 각이 져 있으며, 그 사이에 국화문을 흑·백상감으로 표현하였음. 2023. 12. 31.
아스타 국화 아스타 국화는 북아메리카 원산지의 국화과 여러해살이 풀이다. 이 아름다운 꽃의 꽃말은 “믿는 사람”이라고 한다. 아스타는 과꽃의 개량종으로 꽃 머리가 많고 크기도 크며, 화단에 심기에 적합하다다. 주로 보라색, 흰색, 분홍색의 꽃을 피우며, 9월에서 10월 사이에 개화한다 아스타 국화는 다년생 꽃으로 한 번 심으면 해마다 꽃을 피우는 품종이다 2023. 10. 27.
무궁화꽃 무궁화는 관습적으로 국화(國花)로 여겨온 아욱과의 낙엽관목이다. 꽃 색깔이 다양하며 7월부터 10월까지 100여 일간 계속 피므로 무궁화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기원전에 편찬된 『산해경』에도 한반도에 무궁화가 많이 자란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로 한반도를 표상하는 꽃으로 여러 문헌에 다양하게 등장했다. 개화기에 애국가를 창작할 때 뒤풀이에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이라는 구절이 들어가면서 무궁화는 조선의 국화가 되었고 오늘에 이르고 있다. 꽃 모양과 색깔이 다른 여러 품종이 있으며 다른 화목류에 비해 병이 거의 없는 편이다. 2023. 7.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