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무궁화꽃

by KimPaulus 2023. 7. 16.

무궁화는 관습적으로 국화(國花)로 여겨온 아욱과의 낙엽관목이다. 꽃 색깔이 다양하며 7월부터 10월까지 100여 일간 계속 피므로 무궁화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기원전에 편찬된 산해경에도 한반도에 무궁화가 많이 자란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로 한반도를 표상하는 꽃으로 여러 문헌에 다양하게 등장했다. 개화기에 애국가를 창작할 때 뒤풀이에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이라는 구절이 들어가면서 무궁화는 조선의 국화가 되었고 오늘에 이르고 있다. 꽃 모양과 색깔이 다른 여러 품종이 있으며 다른 화목류에 비해 병이 거의 없는 편이다.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접시꽃  (0) 2023.07.20
능소화(금등화)  (0) 2023.07.20
접시꽃  (0) 2023.07.15
연꽃  (0) 2023.07.12
연꽃  (0) 2023.07.11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