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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7

근정전 근정전(勤政殿)은 조선의 법궁인 경복궁의 정전으로, 다포계 팔작 지붕의 중층 건물이다. 현재 근정전은 국보 223호로 지정되어 있는 현존하는 한국 최대의 목조 건축물 중 하나이다. 1395년 조선 태조가 조선의 정궁으로 경복궁을 조성할 때, 중추를 이루는 건물로 중건되었다. 임진왜란 시기 경복궁 전반이 불에 타면서 같이 소실되었다가 1868년 흥선대원군의 경복궁 중건 공사 때 다시 세워졌다. 조선 국왕의 정무와 나라의 큰 행사, 즉 외국 사신을 맞이하거나 신하들이 임금에게 새해 인사를 드리는 등 국가 의식이 치러지는 장소로 사용되었다. 그 중에서도 국왕의 즉위식은 근정전의 주요 기능 중 하나였으며, 정종, 세종, 세조, 성종, 중종, 명종, 선조가 근정전에서 즉위를 치렀다. 이와 더불어 과거 시험의 거행.. 2022. 7. 8.
경복궁 효자각 경복궁 효자각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에 위치한 조선 왕조의 법궁인 경복궁 내에 있는 건물이다. 이 아름다운 건물은 1985년 1월 8일 대한민국의 보물 제812호로 지정되었다. 효자각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겹처마 중층 우진각지붕을 가진 건물이다. 처음에는 1395년에 경복궁이 창건될 때 함께 세워졌으나 임진왜란으로 소실되었다. 그 후 1867년에 흥선대원군의 주도로 다시 지어졌다 2016. 6. 19.
경복궁 향원정 향원정(香遠亭)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경복궁 후원 영역에 조성된 조선시대의 2층 육각 목조 정자이다. 경복궁 북쪽 후원에 있는 향원지 내의 가운데 섬 위에 건립되었다. '향원(香遠)'은 '향기가 멀리 간다'는 뜻으로 북송대 학자 주돈이(1017∼1073)가 지은 〈애련설(愛蓮說)〉에서 따온 말이다. 2012년 3월 2일 대한민국의 보물 제1759호로 지정되었다. 1885년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며, 고종의 어필로 현판을 제작하였다. 향원정이 위치한 곳은 왕이나 왕족들이 휴식하고 소요하던 침전의 후원으로 여기에는 향원지(香遠池)와 녹산(鹿山)등 원림(苑林) 공간이 된다. 남쪽에는 함화당, 집경당이 위치해 있다. 세조 2년(1456)에 후원에 취노정(翠露亭)이란 정자를 짓고 그 앞에 연못을 파 연꽃을 심었다.. 2016. 6. 18.
경복궁 태원전 임진왜란 이전에는 없었는데, 1867년(고종 4)에 경복궁을 중건할 때 처음으로 건립되었다. 1872년에 조선 건국 480주년을 기념하여 태조의 존호(尊號)를 올리면서 영희전(永禧殿)에 있던 태조 어진(御眞)을 베껴 그리기 위해서 이곳으로 옮겼다가 1개월 뒤에 다시 영희전으로 옮겼다. 1890년(고종 27)에는 익종(翼宗)의 비인 대왕대비 신정왕후(神貞王后, 1808∼1890) 조씨(趙氏)의 국상(國喪)에 빈전으로 사용되었고, 1895년에는 명성왕후(明成皇后, 1851∼1895) 민씨(閔氏)의 빈전으로도 쓰였다. 그 뒤에 헐렸다가 2005년에 복원되었다. 주변에는 혼전(魂殿)으로 건립된 문경전(文慶殿)과 회안전(會安殿) 등이 자리하고 있다. 앞면 5칸, 옆면 4칸에 팔작지붕을 올린 모습이다. 앞면의 가운.. 2016. 6. 18.
경복궁 경회루 경복궁 근정전 서북쪽 연못 안에 세운 경회루는, 나라에 경사가 있거나 사신이 왔을 때 연회를 베풀던 곳이다. 경복궁을 처음 지을 때의 경회루는 작은 규모였으나, 조선 태종 12년(1412)에 연못을 넓히면서 크게 다시 지었다. 그 후 임진왜란으로 불에 타 돌기둥만 남은 상태로 유지되어 오다가 270여 년이 지난 고종 4년(1867) 경복궁을 다시 지으면서 경회루도 다시 지었다. 연못 속에 잘 다듬은 긴 돌로 둑을 쌓아 네모 반듯한 섬을 만들고 그 안에 누각을 세웠으며, 돌다리 3개를 놓아 땅과 연결되도록 하였다. 앞면 7칸·옆면 5칸의 2층 건물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을 한 팔작지붕이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만든 공포는 누각건물에서 많이 보이는 간결한 형태로 꾸몄다.. 2016. 6. 18.
경복궁 근정전 근정전(勤政殿)은 조선의 법궁인 경복궁의 정전으로, 다포계 팔작 지붕의 중층 건물이다. 현재 근정전은 국보 223호로 지정되어 있는 현존하는 한국 최대의 목조 건축물 중 하나이다. 1395년 조선 태조가 조선의 정궁으로 경복궁을 조성할 때, 중추를 이루는 건물로 중건되었다. 임진왜란 시기 경복궁 전반이 불에 타면서 같이 소실되었다가 1868년 흥선대원군의 경복궁 중건 공사 때 다시 세워졌다. 조선 국왕의 정무와 나라의 큰 행사, 즉 외국 사신을 맞이하거나 신하들이 임금에게 새해 인사를 드리는 등 국가 의식이 치러지는 장소로 사용되었다. 그 중에서도 국왕의 즉위식은 근정전의 주요 기능 중 하나였으며, 정종, 세종, 세조, 성종, 중종, 명종, 선조가 근정전에서 즉위를 치렀다. 이와 더불어 과거 시험의 거행.. 2016. 6. 17.
경복근 근정문 1985년 보물로 지정되었다. 경복궁 근정문은 좌우에 행각이 둘러싸고 있는 근정전의 남문으로, 1395년(태조 4) 경복궁과 함께 건립되었으나 임진왜란 이후 불에 타 버려 1867년(고종 4)에 경복궁을 다시 지으면서 복원되었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 소재 경복궁 관리소에서 관리하고 있다. 경복궁(景福宮)의 근정문(勤政門)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겹처마 중층 우진각지붕의 다포식 건물이다. 1395년(태조 4) 경복궁이 창건되면서 함께 세워졌으나 임진왜란으로 소실되었다가 1867년(고종 4) 경복궁 중건 때 다시 지어졌다. 경복궁의 정전인 근정전(勤政殿) 바로 앞 남쪽에 위치하여 정전으로 향하는 주출입문의 구실을 하였으며, 행각(行閣)은 문의 좌우에서 직각으로 꺾여 정전 건물을 장방형으로 둘러싸고 .. 2016. 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