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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망초4

개망초 개망초는 가을에 종자에서 발아하고, 뿌리에서 생겨난 로제트 상태의 근생엽(根生葉)으로 겨울을 보낸다. 일반적으로 로제트 잎을 가진 식물종은 이듬해 봄에 새롭게 내미는 줄기는 로제트 한 가운데에서 생겨나지만, 개망초의 경우는 근생엽(根生葉)과 상관없이 기저(基底)부분에서 약간 옆으로 줄기를 길게 내밀어 키 큰 식물체로 성장한다. 꽃 피는 여름이 되면 근생엽(根生葉)은 고사해버린다. 일반적으로 두해살이풀로 알려져 있지만, 정확히 표현하면 전형적인 해넘이한해살이다. 종소명 안누스(annuus)도 ‘1년생 초본’이라는 의미의 라틴어다. 개망초는 뿌리에서 난 잎(根生葉)과 줄기에 난 잎(莖生葉)의 모양이 확연히 다른 것을 봄날이면 동시에 관찰할 수 있다. 개망초의 백색 설상화(舌狀花)는 암꽃(雌性花)이고, 안쪽의.. 2022. 7. 20.
개망초 핀 낚시터 2016. 6. 9.
개망초 줄기: 해넘이한해살이로 바로 서서 자라며, 줄기 속이 꽉 차 있고, 전체에 짧고 굵은 털이 있다. 잎: 뿌리에서 난 잎(根生葉)은 로제트이고, 줄기에서 난 잎(莖生葉)은 어긋나며(互生), 계란모양(卵形) 또는 계란모양(卵狀)의 창끝모양(披針形)으로 전체에 털이 있다. 꽃: 6~8월에 두화(頭花)의 가장자리에 백색(암꽃) 설상화(舌狀花)로 피며, 때로는 자줏빛을 띠기도 한다. 황색 관상화(冠狀花)는 짝꽃(兩性花)이다. 열매: 여윈열매(瘦果)이며, 깃털(冠毛)이 있다. 2015. 6. 26.
개망초 사진을 클릭해서 크게 보시면 더욱 좋습니다 2015. 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