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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487

오징어 잡이 불빛 오징어는 수직운동이 심해 낮에는 100~200미터 깊이에 있다가 밤이 되면 얕은 수면으로 올라와 소형 어류를 잡아먹는다. 이때 행동이 공격적이면서 불빛에 잘 모이는데 이 습성을 이용하여 채서 낚는 채낚기가 대표적인 어법이다. 옛날에는 대나무에 줄을 묶은 대낚시, 보채의 양쪽 끝에 복합낚시 4~5개를 단 보채낚시가 대부분이었으나, 근래 들어 한 가닥의 줄에 30여 개의 낚시를 단 수동롤러와 자동 조획기가 등장했다. 채낚기는 플라스틱, 나무, 납으로 미끼 모양을 만들어 낚시채에 붙인다. 색채를 넣거나 형광물질을 발라 자연산 미끼처럼 보이도록 하고 집어등으로 어획 효과를 높이는 게 특징이다. 어선들은 1~2킬로와트의 백열등을 수십 개씩 사용하거나 아크 방전식으로 30~130킬로와트 정도까지 밝힌다. 집어등은 .. 2013. 12. 27.
탄금 조정 경기장 1985년에 건설된 충주댐으로 인해 형성된 탄금호(彈琴湖) 일원에 있는 조정경기장이다. 초기에는 개인적으로 수상레포츠를 즐기는 정도였으나 차츰 조정 선수들의 훈련장으로 이용되었다. 2004년 제85회 전국체육대회를 충청북도에서 개최하면서 이곳이 조정경기장으로 지정되어 경기장 시설을 갖췄으며 2007년 10월에 열린 제12회 아시아조정선수권대회 유치를 계기로 경기장 기반 시설을 확충하여 충주탄금호조정경기장을 개설하였다. 경기장 공유수면의 강폭은 350~450m이며 길이는 대회장이 3㎞이고 연습장이 6㎞이다. 부지면적 5,815㎡, 건축면적 882㎡이며 2층 건물이다. 1층에는 배를 보관하는 정고(艇庫)가 있으며 2층에는 교육원이 있다. 교육원에서는 국가대표 조정선수들의 훈련을 맡고 있다. 978㎡의 정박장.. 2013. 12. 26.
아침 바닷가 2013. 12. 26.
호수 야경 2013. 12. 26.
석종사 야경 2013. 12. 26.
벚꽃 2013. 12. 26.
궤적 2013. 1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