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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사

운석

by KimPaulus 2019. 8. 9.

 

 

 

 

운석(隕石) 또는 별똥돌(문화어: 별찌돌)은 우주공간으로부터 지구에 진입한 암석이 지구 대기와의 마찰에 타고 남아 지표면에서 발견된 것이다. 지금까지 3만 개 이상의 운석이 발견되어 명명되었다. 우주공간에 돌아다니는 암석들을 유성체라 부르고, 지구 표면에 닿기 전에 지구 대기에서 공기 끌림이나 마찰에 의해 가열되고 빛을 내는 것을 유성이라 부른다. 대부분의 운석은 소행성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운석은 일반적으로 환원 환경, 낮은 압력, 건조한 조건에서 생성되었기 때문에 지구의 암석에 비해 철이 금속철로 산출되는 경우가 흔하며, 충돌에 의해 형성된 경우를 제외하고는 높은 압력에서 형성된 광물이 거의 없고, 함수 광물의 함량이 적다. 또한 운석은 지구의 대기를 뚫고 들어오면서 표면이 녹기 때문에 외형이 잘 보존된 운석의 껍질은 얇고 검은 유리질 물질로 덮여 있다. 운석의 내부에는 콘드률이나 비드만스태텐 구조와 같은 운석만의 고유한 구조가 나타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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