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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

독일 로덴부르크 중세고문 박물관(Mittelalterliches Kriminalmuseum)

by KimPaulus 2019. 5. 1.

 

 

 

 

 

 

 

 

1395년에 지어졌고 1718년에 바로크 양식으로 재건되었다. 독일 내의 유일한 역사 자료 전시관으로, 12~19세기 유럽(특히 독어권 지역)의 형벌 도구와 사법에 관한 고문서 등 약 3,000점을 수집하여 전시하고 있다. 전시품을 보면 중세 유럽 사람들이 이전의 법 제도하에서 어떻게 살았고 사소한 경범죄에 대해 어떤 처벌을 받았는지에 대해 알 수 있다. 바늘 의자에 앉혀 물 고문하는 방, 목이나 손에 씌우는 칼, 창피를 주기 위한 돼지 가면 등 섬뜩하면서 기괴한 도구들이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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