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경

양미리 작업

by KimPaulus 2013. 12. 29.

 

몸은 가늘고 긴 원통형이며, 약간 측편한다. 주둥이는 뾰족하고 아래턱이 위턱보다 튀어 나와 있으며, 양 턱에 이빨이 없다.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는 몸 뒤쪽에 위치하고 서로 대칭이며, 연조로만 구성되어 있다.

 

배지느러미 및 비늘이 없다. 옆줄은 거의 직선으로 옆구리의 중앙을 달려 꼬리지느러미에 도달한다. 좌우의 아가미 막은 서로 합쳐져 목덜미에서 갈라져 있다.몸 빛깔은 등쪽은 황갈색, 배부분은 은백색이며, 아가미뚜껑에 흰색반점이 많이 있다.

 

산란기에 암컷은 체장 6.5~8.5cm, 수컷은 5.5~7cm로 암컷이 훨씬 크며, 전장 약 9cm로서 작은 편이다.연안의 약간 깊은 곳에서 무리를 지어 서식한다.

 

우리나라 동해, 일본, 연해주, 오호츠크해성어가 되면 4~7월경 산란기에 깊은 곳에서 연안 가까이로 이동해 온다.작은 갑각류나 요각류 등을 주로 먹는다.

'주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뎅  (0) 2013.12.29
주문진항  (0) 2013.12.29
월악산 미륵사지 석등과 미륵불  (0) 2013.12.29
월악산 미륵사지 미륵불  (0) 2013.12.29
속리산 묘봉  (0) 2013.12.29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