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글라이딩1 행글라이딩 행글라이더로 활공하는 항공 스포츠로, 시속 40∼100㎞의 빠른 속도로 하늘을 달려가는 듯한 기분을 맛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비행기술을 구사할 수 있다. 행글라이딩의 유래는 1891년 독일인 오토 릴리엔탈(Otto Lilienthal)이 고정날개 모양의 행글라이더를 타고 하늘을 난 이래 전 세계에 알려진 것이다. 그뒤 1964년 미국의 밀러가 지금과 같은 형태의 행글라이더를 만들었으며, 1969년 오스트레일리아인 빌 베네트가 샌프란시스코의 골든게이트교와 뉴욕의 자유의 여신상을 날면서 대중적인 인기를 끌기 시작하여 1970년대 중반에는 국제행글라이딩위원회가 창설되었다. 우리나라에는 1975년에 소개되어 1970년대 후반부터 활성화되었다. 비행방법은 주력으로 언덕 아래로 달려가면서 양력을 얻어 이륙.. 2019. 4.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