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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신라8

정토사지 홍법국사탑비(보물 제359호) 충주 정토사지 홍법국사탑비(忠州 淨土寺址 弘法國師塔碑)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 있는 고려시대의 비석이다. 1963년 1월 21일 대한민국의 보물 제359호로 지정되었다. 정토사는 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하천리 개천산에 있었던 절로, 통일신라 말에서 고려 초 사이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된다. 고려를 세운 태조로부터 국사의 예우를 받았던 법경대사 현휘(玄暉)가 주지스님으로 있다가, 그의 뒤를 이어 홍법국사가 제자들을 지도하였던 대사찰이다. 홍법국사의 탑비로 원래 정토사터에 남아있던 것을 1915년에 홍법국사 실상탑과 함께 경복궁으로 옮겨 왔으며, 현재는 국립중앙박물관 경내에 있다. 홍법국사는 통일신라 신덕왕대에 태어나 12살의 나이에 출가하였고, 당나라를 다녀온 뒤 선(禪)을 크게 일으켰다. 그.. 2024. 2. 4.
약사불(통일신라) 2024. 1. 2.
비로자나불(통일신라) 2024. 1. 2.
불신장무늬 금강령(통일신라) 2023. 12. 31.
미륵보살(통일신라) 2023. 12. 30.
금동여래입상(통일신라) 2023. 12. 30.
감은사 동탑 사리구(통일신라) 2023. 12. 30.
탑평리 7층석탑(중앙탑)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탑평리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석탑(石塔)이다. 석탑의 설립 배경에 대한 기록이 남아 있지 않아 언제 석탑이 세워졌는지는 알 수 없지만, 전체적인 건축 기법을 보아 8세기에서 9세기 사이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된다. 이 탑은 '중앙탑(中央塔)'이라고도 알려져 있는데, 전해지는 설에 따르면 신라 원성왕 당시 국토의 정중앙 지점에 이 탑을 세웠다고 하여 '중앙탑'이라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석탑의 구성과 양식 화강암으로 제작된 칠층석탑으로, 기단부·탑신부·상륜부로 구성되어 있다. 탑의 전체 높이는 약 14.5m이며, 현전하는 통일신라시대 석탑 중 가장 규모가 크다. 10매의 장대석으로 지대석을 만들고, 그 위에 2단의 기단과 갑석을 올렸다. 각 기단에는 기둥석인 우주와 탱주 모양을 새겨.. 2023. 1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