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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금대9

충주 탄금대 일몰 가막산 일원에서 뻗은 산줄기는 한남금북정맥이라는 이름을 달고 속리산으로 이어지고, 그곳 서편으로 뻗은 맥을 소속리산(小俗離山)이라고 부른다. 여기서 다시 한 가지가 거슬러 뻗어서 옥장산ㆍ팔성산 등이 되고 말마리에서 그쳤는데, 그 마을이 기묘사화 당시 조광조가 죽임을 당하자 중종의 처사가 부당하다고 규탄하다가 유춘역으로 장배되었던 조선시대의 명현(名賢) 십청(十淸) 김세필이 벼슬에서 물러나 살던 곳이다. 마을 앞으로 남한강이 흐르므로 논에는 1묘에 1종을 거두는 곳이 많은 까닭에 예로부터 흉년 드는 해가 적었다는 이곳은, 한양과 가까워 2백 리 거리이며 물길로 여주와 통하기 때문에 살 만한 곳이었다. 이 지역 사람들은 이곳 말마리와 금천, 가흥, 강 북쪽의 중원군 엄정면 괴동리에 있는 내창(內倉)을 충주의.. 2020. 9. 6.
석양 2018. 8. 16.
탄금대 일몰 2017. 5. 27.
해넘이 사진을 클릭하시면 큰 화면으로 선명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2017. 5. 21.
여명 2017. 5. 11.
계명산에서 2016. 6. 5.
탄금대 충주 탄금대(忠州 彈琴臺)는 충청북도 충주시 칠금동에 있는 명승이다. 2008년 7월 9일 대한민국의 명승 제42호로 지정되었다. 충주 탄금대는 한국의 3대 악성(樂聖, 음악의 성인) 중 하나인 우륵이 가야금을 연주하던 곳이라 하여 탄금대란 명칭이 붙은 곳이며 임진왜란 때 신립 장군이 고니시 유키나가(小西行長, 소서행장)과 맞서 싸우다 패전하자 투신한 곳으로 역사적 가치가 큰 명소이다. 남한강이 절벽을 따라 휘감아 돌고 울창한 송림이 우거져 있어 경관이 아름답고, 대에서 조망되는 남한강과 계명산, 남산 및 충주 시가지와 넓은 평야지대가 그림같이 펼쳐져 절경을 자아내고 있는 곳이다 2016. 5. 21.
남한강 용섬 여명 2016. 5. 15.
탄금대 일몰 2014.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