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가삼간1 초가삼간 가장 최소한의 크기를 가진 가옥을 나타내는 용어. 대략 3평정도 되며 사람이 간신히 발뻗고 잘 수 있을 정도의 크기로 매우 가난하고 초라한 집을 의미한다. 실재로도 초가삼간이란 말은 가난함을 대변하는 용도로서 자주 쓰여졌으며 과거에 비해 그 활용도는 떨어지나 요즘에도 간간히 쓰여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초가삼간의 정 반대를 가리키는 말로는 "99칸 기와집"이라는 것이 있다. 초가삼간이 가난함을 나타낸다면, 99칸은 부유함과 넉넉함을 나타내는 말로서 쓰여졌었다. 이와 비슷한 용어로는 "고래등 같은 집"이 있으며 때론 이 두 용어를 합쳐서 쓰기도 한다. 2024. 1.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