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사 대한민국 임시정부1 창사 대한민국 임시 정부 1937년 12월 중일전쟁에서 당시 중화민국의 수도였던 난징이 함락 당하자 전장시와 난징시에서 활동하던 임시정부 구성원들은 1937년 11월 말부터 난징을 빠져 나와 후난성 창사시로 근거지를 옮겼다. 이후 1938년 7월 광저우로 이동하기까지 이곳에서 독립운동을 이어 나갔다. 임시정부는 당시 김구와 친교가 있던 후난성 주석인 장즈중의 도움을 받기 위해 창사시로 위치를 옮겼다. 그 덕분에 임시정부는 서원북리 6호에 비교적 큰 건물에 정부 청사를 마련하게 되었다. 오늘날에는 임시정부의 청사였다는 표지나 증거는 따로 남겨져 있지 않으며 민가만 남아 있는 상황이다. 장사임시정부청사에 대해 독립운동가와 현지 전문가 사이에서 상반된 해석을 하고 있어 명확한 장소를 비정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다만, 남목청에 장사.. 2015. 2.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