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저동항2

저동항 저동항은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에 위치한 어항이다. 이 항구는 울릉군에서 가장 큰 항구로, 울릉도 오징어 대부분이 취급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971년 12월 21일 국가어항으로 지정되었으며, 해양수산부 동해어업관리단이 관리하고 있다 저동항은 태풍의 피해로 한때 항내에 있던 선박 대부분이 파손되거나 침몰되는 아픈 과거를 가지고 있지만, 이를 교훈 삼아 더욱 견고한 항구로 거듭났다. 자연의 도전을 슬기롭게 극복한 자존심과 매일 아침 파시의 아침과 함께 출항하는 부지런한 정신을 담은 항구로, 죽도를 마주하며 솟아오르는 동해의 일출을 감상하기에 좋다 2013. 12. 27.
울릉도 저동항 1967년 어업전진기지(각종 제반 시설을 갖춘 다목적 어항)로 지정되었다. 남방파제 580m, 북방파제 275m 규모에 10t급 선박 510척, 30t급 150척 등 어선 660척을 수용할 수 있는 항구로 1979년 항만공사가 완료되었다. 항내 호안면적은 20만㎡이다. 울릉군 내 350여 척의 어선 중 300여 척이 저동항에 정박하며, 독도여객선·생필품 수송화물선·골재선·유람선 등 울릉군 내 선박의 90% 이상을 수용하는 울릉군에서 가장 큰 항구이다. 폭풍 등으로 기상이 악화될 때에 동해 먼 바다에서 조업하는 선박들이 대피하는 대피항이기도 한데, 1985년 10월 태풍 브렌다가 강타했을 때 저동항에 피항한 선박 285척이 전파되거나 반파되는 큰 피해를 입었다. 노후된 시설로 인해 피항지로서의 역할을 다 .. 2013. 1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