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탕폭포1 용탕폭포 설악산국립공원 내설악 지구에 있는 십이선녀탕계곡의 가장 위쪽에 흐르는 폭포로 복숭아탕이라고도 한다. 이 폭포의 경관은 설악산의 여러 계곡 가운데 가장 예술성이 뛰어난 곳으로 꼽히는 십이선녀탕계곡 중에서도 백미로 꼽힐 만큼 빼어나다. 용탕(龍湯)이라는 명칭은 뒷벽의 큰바위굴[龍穴]에서 용이 나왔다 하여 붙여진 것이고, 복숭아탕이라는 명칭은 폭포 물줄기가 떨어지는 바위 구렁(움푹하게 파인 땅)이 커다란 복숭아로 찍어낸 듯한 모양이라 하여 붙여진 것이다. 남교리공원지킴터에서 복숭아탕~대승령~장수대에 이르는 남교리코스는 11.3㎞ 거리에 약 6시간 30분이 소요된다. 2019. 11.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