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십이선녀탕2

십이선녀탕 용탕폭포 십이선녀탕(十二仙女湯)은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에 위치한 계곡이다. 설악산 십이선녀탕 일원은 2013년 3월 11일 대한민국의 명승 제98호로 지정되었다. 선녀탕 계곡은 설악산국립공원의 내설악에 위치하여 있다. 밤마다 선녀들이 하늘에서 설악산으로 내려와 십이선녀탕에서 목욕을 했다는 전설이 있어 '선녀탕'이라 부른다. 또한, 예로부터 총 12개의 탕이 있다고 전해져 '십이선녀탕'이라 부르나, 실제로는 총 8개의 탕이 있다. 8개의 탕들 중 복숭아처럼 생긴 깊은 구멍이 있는 복숭아탕은 가장 아름다운 탕으로 손꼽힌다. 십이선녀탕 계곡은 계절마다 색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가을에는 붉게 물든 단풍과의 조화가 아름다워 많은 탐방객들이 방문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2023. 11. 26.
용탕폭포 설악산국립공원 내설악 지구에 있는 십이선녀탕계곡의 가장 위쪽에 흐르는 폭포로 복숭아탕이라고도 한다. 이 폭포의 경관은 설악산의 여러 계곡 가운데 가장 예술성이 뛰어난 곳으로 꼽히는 십이선녀탕계곡 중에서도 백미로 꼽힐 만큼 빼어나다. 용탕(龍湯)이라는 명칭은 뒷벽의 큰바위굴[龍穴]에서 용이 나왔다 하여 붙여진 것이고, 복숭아탕이라는 명칭은 폭포 물줄기가 떨어지는 바위 구렁(움푹하게 파인 땅)이 커다란 복숭아로 찍어낸 듯한 모양이라 하여 붙여진 것이다. 남교리공원지킴터에서 복숭아탕~대승령~장수대에 이르는 남교리코스는 11.3㎞ 거리에 약 6시간 30분이 소요된다. 2019. 1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