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도1 신지도 명사십리 해변 백사장 길이 3.8㎞, 너비 150여m로 신지도 선착장에서 동쪽으로 2.5㎞ 떨어진 곳에 있다. 백사장이 넓은데다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하며 백사장 뒤편에 울창한 곰솔숲이 있어 피서지로 적합하다. 명사십리해수욕장으로도 불릴 만큼 모래가 부드럽고 깊어 이곳에서 모래찜질을 하면 신경통·관절염·피부질환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숙박시설·야영장·식당·전망대·주차장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다도해해상국립공원 가운데 가장 많이 알려진 해수욕장이다. 해마다 전국의 해수욕장 중에서 가장 우수한 곳으로 선정될 정도로 명성이 높다. 해수욕장 개장은 7월 15일부터 8월 20일까지이다. 명사십리라는 이름에 얽힌 이야기가 전해 온다. 조선 후기 철종의 사촌 아우였던 이세보는 안동 김씨의 계략에 걸려 신지도로 유배를 오.. 2020. 8.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