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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선암3

삼선암 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천부리 앞바다에 우뚝 서 있는 세 개의 기암으로 공암(코끼리바위), 관음도의 쌍굴과 함께 울릉도 3대 비경 중 제1경으로 꼽힌다. 높이는 각각 107m, 89m, 58m에 이른다. 삼선암에는 지상으로 놀러온 세 선녀에 얽힌 전설이 내려온다. 옛날 하늘나라의 세 선녀가 울릉도에 내려와 목욕을 하곤 했는데 하루는 옥황상제가 걱정이 되어 하늘나라에서 가장 훌륭한 장수와 날쌘 용을 딸려 보냈다. 선녀들이 시간가는 줄 모르고 목욕을 하다가 돌아갈 시간이 되었는데 막내 선녀가 보이지 않았다. 그때 막내 선녀는 함께 온 장수와 눈이 맞아 정을 나누고 있었다고 한다. 결국 이 사실을 알게 된 옥황상제가 노하여 세 선녀를 바위로 만들어버렸는데 나란히 서 있는 바위가 두 언니이고, 홀로 떨어져 있는 .. 2022. 8. 3.
울릉도 경상북도의 군. 대한민국에서 인구가 가장 적은 기초자치단체이며, 면적이 제일 작은 군이자 최동단(독도)이며, 경상북도에서 유일하게 섬으로만 이루어진 지자체이다. 경상북도의 최북단이자 최동단이다. 군 대부분의 면적은 울릉도가 차지하며 부속도서로 관음도, 죽도, 그리고 독도가 있다. 특산물로는 오징어, 호박엿, 울릉약소, 명이나물, 부지깽이, 엉겅퀴, 홍합, 따개비, 향나무, 섬백리 등이 유명하다. 울릉군의 핵심을 이루는 울릉도는 대한민국, 동해상에 있는 섬으로 대한민국에서 아홉 번째로 큰 섬이다. 서양에서는 한때 1787년 프랑스 항해사 라페루즈가 '발견'하고 명명한 '다즐레'(Dagelet)라는 이름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부속 섬으로 독도, 죽도, 관음도가 있다. 죽도는 울릉도 동쪽에서 약 2km 떨어진.. 2013. 12. 27.
울릉도 삼선암 울릉도 삼선암은 경북 울릉군 북면 천부리 앞바다에 위치한 기암으로, 울릉도 3대 비경 중 하나로 꼽힌다. 삼선암은 일선암, 이선암, 삼선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발달된 주상절리가 파도의 작용을 받아 떨어져 나가면서 기둥의 시스택을 이루고 있다. 표면에는 풍화에 의해 벌집처럼 구멍이 생긴 지형인 타포니가 발달해 있습니다. 이곳은 울릉도의 아름다운 해양 절경을 자랑하며, 반드시 찾아가 보아야 할 관광지이다 2013. 1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