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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사4

불국사 창건 751년(경덕왕 10)에 김대성(金大城)의 발원으로 창건하였다. 그러나 「불국사고금창기(佛國寺古今創記)」에 의하면, “이차돈(異次頓)이 순교한 이듬해인 528년(법흥왕 15)에 법흥왕의 어머니 영제부인(迎帝夫人)과 기윤부인(己尹夫人)이 이 절을 창건하고 비구니가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574년(진흥왕 35)에는 진흥왕의 어머니인 지소부인(只召夫人)이 이 절을 중창하고 승려들을 득도하게 하였으며, 왕의 부인은 비구니가 된 뒤 이 절에 비로자나불상과 아미타불상을 봉안하였다”고 한다. 또한, “670년(문무왕 10)에는 이 절의 강당인 무설전(無說殿)을 짓고 신림(神琳) · 표훈(表訓) 등 의상(義湘)의 제자들을 머물게 하였다”고 전한다. 이들 기록에는 신라 불교의 역사를 통해서 볼 때 다소의 모순이.. 2016. 4. 4.
불국사 대웅전 부처님 2014. 12. 14.
불국사 경상북도 경주시 불국로 385 (진현동) 토함산 기슭에 위치한 신라 연간을 기원으로 하는 사찰이며, 대한불교 조계종 제11교구 본사이다. 1995년 12월에 토함산 중턱의 암자 석굴암과 공동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참고. 불국정토를 속세에 건설하겠다는 야심찬 통일신라의 꿈을 드러내는 건축물로, 이름인 불국사는 불국정토에서 유래한 호국 사찰이다. 석굴암도 마찬가지. 황룡사가 거대한 규모로 유명한 절이라면 불국사는 치밀한 구성의 완성도와 아름다움으로 유명한 절이다. 불국사는 전성기인 신라~고려시대에는 지금의 8배에 달하는 규모의 대사찰이었으며, 세월을 거치면서 파괴되고 복원하는 과정에서 규모가 줄어들었다. 오늘날의 불국사는 조선 영조 때 복원된 불국사에 기인한다. 대표적인 한국 건축물 중 .. 2014. 12. 14.
불국사 경상북도 경주시 불국로 385 (진현동) 토함산 기슭에 위치한 신라 연간을 기원으로 하는 사찰이며, 대한불교 조계종 제11교구 본사이다. 1995년 12월에 토함산 중턱의 암자 석굴암과 공동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참고. 불국정토를 속세에 건설하겠다는 야심찬 통일신라의 꿈을 드러내는 건축물로, 이름인 불국사는 불국정토에서 유래한 호국 사찰이다. 석굴암도 마찬가지. 황룡사가 거대한 규모로 유명한 절이라면 불국사는 치밀한 구성의 완성도와 아름다움으로 유명한 절이다. 불국사는 전성기인 신라~고려시대에는 지금의 8배에 달하는 규모의 대사찰이었으며, 세월을 거치면서 파괴되고 복원하는 과정에서 규모가 줄어들었다. 오늘날의 불국사는 조선 영조 때 복원된 불국사에 기인한다. 대표적인 한국 건축물 중 .. 2014. 1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