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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 2관문2

문경새재 2관문(조곡관) 문경시 문경읍 상초리에 있는 문경 조령 관문(聞慶 鳥嶺 關門, 사적) 중 두 번째 관문이다. 임진왜란 이후 관문 설치의 필요성이 논의되던 중, 1594년(선조 27년)에 충주사람 신충원(辛忠元)이 조정의 결정에 앞서 축조한 것으로 중성(中城)이라고도 한다. 주흘관이나 조령관이 있는 자리에 비해 계곡이 좁고 주변의 산세가 험하다. 숙종 때에 성을 개축하고 관방을 설치하면서 주흘관과 조령관에만 관방을 설치하고 이곳에는 조동문(鳥東門)을 설치하였다. 그 후 불에 타 홍예문만 남은 것을 1978년에 복원하면서 조곡관이라 개칭하였다. 주흘관에서 북쪽으로 약 3km 지점에 자리하고 있으며 조령관 보다는 남쪽에 있다.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기와지붕이며 좌우에 협문이 1개씩 있고, 문루 뒤쪽에는 '嶺南第二關(영.. 2019. 2. 15.
문경새재 제2관문(조곡관) 문경시 문경읍 상초리에 있는 문경 조령 관문(聞慶 鳥嶺 關門, 사적) 중 두 번째 관문이다. 임진왜란 이후 관문 설치의 필요성이 논의되던 중, 1594년(선조 27년)에 충주사람 신충원(辛忠元)이 조정의 결정에 앞서 축조한 것으로 중성(中城)이라고도 한다. 주흘관이나 조령관이 있는 자리에 비해 계곡이 좁고 주변의 산세가 험하다. 숙종 때에 성을 개축하고 관방을 설치하면서 주흘관과 조령관에만 관방을 설치하고 이곳에는 조동문(鳥東門)을 설치하였다. 그 후 불에 타 홍예문만 남은 것을 1978년에 복원하면서 조곡관이라 개칭하였다. 주흘관에서 북쪽으로 약 3km 지점에 자리하고 있으며 조령관 보다는 남쪽에 있다.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기와지붕이며 좌우에 협문이 1개씩 있고, 문루 뒤쪽에는 '嶺南第二關(영.. 2013. 1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