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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호항3

묵호항 항내수(港內水)면적 402㎢. 항만법상 1종항으로, 한국에서 석탄과 시멘트의 반출항으로서는 북평항(北坪港) 건설 이전까지는 최대의 규모였다. 동해안의 어업기지 및 피난항으로서 이용도가 높다. 1947년 8월 25일 개항장으로 지정되었으며, 세계은행(IBRD) 차관자금으로 1976년 2월 대규모 확장공사에 착수하여 석탄 하역장비의 교체 및 신설, 기존 석탄부두의 개수, 방파제 등을 보강하여 항구의 면모를 새롭게 하였다. 제3·4부두에 안벽 795m, 잔교 2기, 물량장(876m) 등의 접안시설이 있고, 하역시설로는 석탄반출용 선적기가 석탄잔교에, 시멘트 반출용 하역장비가 제3·4부두에 설치되어 있다. 하역능력은 연간 658만 t이다. 입항화물은 양곡·무연탄·유연탄·수산물·기타 광석 등 연간 약 36만 t이.. 2021. 7. 21.
항구의 밤 2018. 8. 3.
묵호항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묵호동에 있는 무역항이다. 1937년 10월 14일(조선총독부 고시 제733호)에 개항하였으며 주로 석탄 반출, 어업기지, 선박 대피 목적으로 이용된다. 동해권에서 대형 항구 중 하나로 수심이 깊고 바닥이 모래 및 뻘로 이루어져 있어 항내 및 인근 시설물에서 낚시포인트로서 인기가 높고 특히 지형 특성상 주변에 대물 광어 및 바다 장어가 많아서 사시사철 낚시꾼이 모이는 편이다. 근처 어시장에서 싼 가격에 매우 푸짐하고 맛있는 회를 먹을 수 있어서 유명하다. 2016. 5.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