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취1 단풍취 단풍취는 우리나라 각처의 산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습기가 많은 반그늘에서 자란다. 키는 30㎝ 내외이고 잎은 손바닥 모양으로 생겼으며 대개 7갈래로 갈라져 있다. 잎 갈래의 모양은 삼각형이고 끝이 날카로우며, 톱니가 잎 가장자리에 있다. 잎의 길이는 6~13㎝, 폭은 6.5~15㎝ 정도이다. 꽃은 줄기를 따라 길게 나 있으며 흰색이다. 열매는 10월에 열리고 종자 크기는 작다. 농촌에서는 “개발딱주”라고 하는데, 이는 이 품종의 다른 이름인 “괴발딱지”에서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관상용으로 쓰이고, 주로 어린잎은 식용으로 쓰인다. 2014. 9.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