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깽깽이풀2

깽깽이풀 깽깽이풀은 매자나무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입니다. 한국과 중국에 분포하며, 줄기가 없고, 짧은 뿌리 줄기에서 긴잎자루가 달린 홀잎이 여러 장 나옵니다. 잎은 둥그스름하게 생겼고, 잎 가장자리가 물결 모양이며 물에 젖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꽃은 4-5월 무렵 잎이 나오기 전에 피며, 꽃대 끝에 옅은 보라색으로 한 송이씩 달립니다. 꽃잎은 6-8장이고, 수술은 8개입니다. 열매는 넓은 타원형으로 끝이 새의 부리처럼 길며, 익으면 벌어집니다. 가을에는 뿌리줄기를 캐서 그늘에서 말린 것을 한방에서는 조황련(朝黃蓮)이라고 합니다. 뿌리가 노란색이어서 황련(黃蓮)이라고도 합니다. 깽깽이풀은 청심제번, 청열사화, 해독, 조습, 살충의 효능이 있으며, 비만구역, 세균성설사, 복통, 구토, 소갈, 소화불량, 폐결핵,.. 2024. 3. 16.
깽깽이풀 깽이풀이라고도 부르며, 뿌리가 노란색이어서 황련·조선황련이라고도 한다. 산중턱 아래의 골짜기에서 자란다. 높이 약 25cm이다. 원줄기가 없고 뿌리줄기는 짧고 옆으로 자라며 잔뿌리가 달린다. 잎은 둥근 홑잎이고 연꽃잎을 축소하여 놓은 모양으로 여러 개가 밑동에서 모여나며 잎자루의 길이는 20cm 정도이다. 잎의 끝은 오목하게 들어가고 가장자리가 물결 모양이며 지름과 길이 모두 9cm 정도이다. 4∼5월에 밑동에서 잎보다 먼저 1∼2개의 꽃줄기가 나오고 그 끝에 연보랏빛에서 보랏빛 꽃이 1송이씩 핀다. 화관은 지름 2cm 정도이고 꽃받침잎은 4개이며 바소꼴이다. 꽃잎은 6∼8개이고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며 수술은 8개,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골돌과이고 8월에 익는다. 넓은 타원형이며 끝이 부리처럼 .. 2023. 3.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