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경

요선암 돌개구멍

by KimPaulus 2019. 8. 2.

 

 

 

 

 

 

 

 

 

 

 

영월 요선암 돌개구멍(사진)이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된다.

문화재청은 6일 영월군 수주면 무릉리 주천강에 있는 ‘요선암 돌개구멍’을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한다고 밝혔다.

돌개구멍(Pot Hole)은 ‘속이 깊고 둥근 항아리 구멍’이란 뜻으로 하천에 의해 운반되던 자갈 등이 오목한 하상의 기반암에 들어가 유수의 소용돌이와 함께 회전하면서 기반암을 마모시켜 발달한 지형으로 주천강(酒泉江) 하상(河床) 200m 구간에 폭넓게 형성돼 있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돌개구멍은 하천에 의한 침식과정과 이에 의한 지형의 형성을 이해할 수 있는 자료로 학술적 가치가 크다”며 “여러 개의 돌개구멍이 복합적으로 발달한 지형 자체가 가지는 경관 가치도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주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원합니다  (0) 2019.08.05
산사 가는 길  (0) 2019.08.04
요선암  (0) 2019.08.02
남대천과 동해  (0) 2019.07.31
친구  (0) 2019.07.3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