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야경

프랑스 파리 세느강 야경

by KimPaulus 2019. 7. 12.

 

 

 

 

 

 

 

 

 

 

 

 

 

 

 

 

 

 

 

 

 

 

 

파리의 센 강은 퐁 네프(Pont Neuf), 퐁 디에나(Pont d’Iena), 퐁 데 쟁발리드(Pont des Invalides), 퐁 마리(Pont Marie), 퐁 쉴리(Pont de Sully), 파세렐르 솔페리노(Passerelle Solferino)를 비롯한 30여개의 크고 작은 다리로 연결되어 있다. 그 중 1600년경 지어진 퐁 네프는 개통된 지 400년이 지난 다리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퐁 디에나는 나폴레옹(Napoleon Ⅰ, 1769~1821)이 예나전투(Battle of Jena)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1810년경 지은 다리이다. 나폴레옹 3세에 의해 19세기 중반에 개통된 파세렐르 솔페리노는 해체되었다가 20세기에 다시 지어진 인도교()이다.

이 다리들을 사이에 두고 센 강의 좌우에는 과거와 현대의 건축물들이 늘어서 있다. 파리의 노트르담(Notre-Dame de Paris) 대성당은 12세기 중반에 지어지기 시작한 것으로 프랑스의 모()성당이자 대표적인 고딕양식의 성당이다. ‘천국의 문’이란 명칭을 얻은 생트샤펠(Sainte-Chapelle) 성당은 13세기 중반에 건축된 것으로 장미창과 목재 사도상으로 유명하다. 이외에도 중세시대의 많은 건축물들이 남아있다. 한편 수많은 예술 작품과 유물이 보관되어 있는 루브르(Louvre) 미술관과 오르세(Orsay) 미술관, 1889년 파리세계박람회를 위해 지어진 것으로 320m 높이의 거대한철제탑이자 파리의 상징인 에펠탑(Eiffel Tower)도 센 강변을 따라 위치해 있다.

센 강변은 과거부터 내려온 건축물의 보존과 오스만(Georges-Eugene Haussmann, 1809~1891, 1853~1870 파리지사로 근무)과 같은 도시 행정가를 통한 도시 구조 확장을 통해 발전해 왔고, 오늘날에도 아크 드 라 데팡스(Arc de la Defense)나 루브르 미술관의 유리 피라미드 같은 새로운 건축물들로 센 강변은 수정·확장되고 있다.  

 

 

'야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프랑스 파리 세느강 야경  (0) 2019.07.14
프랑스 파리 세느강 야경  (0) 2019.07.13
이탈리아 산레모 해변 야경  (0) 2019.06.15
땅거미  (0) 2019.06.14
오스트리아 제필드 야경  (0) 2019.05.07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