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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마리아 테레시아 거리(Maria-Theresien-Straße)

by KimPaulus 2019. 5. 5.







인스부르크에서 가장 번화한 거리를 합스부르크가의 마리아 테레지아(Maria Theresia: 1717~1780, 재위 1740~1780)의 이름을 따서 ‘마리아 테레지아 거리’라고 하는데, 기차역에서 구시가지까지 쭉 뻗은 마리아 테레지아 거리에는 1706년 스페인 왕위계승전쟁 때 오스트리아군이 바이에른 군을 격퇴한 기념하여 세운 안나 기념탑(St. Anna's Column)이 있다. 안나(1738~1789)는 마리아 테레지아의 둘째 공주로서 일생을 수녀로 살았다. 13m 높이의 안나 기념탑 꼭대기에는 성모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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