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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

옥순봉

by KimPaulus 2018. 10. 22.

 

 

충북 제천시 청풍호반에 있는 기암절벽의 봉우리로 그 모양이 대나무 싹과 비슷하다고 하여 옥순봉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조선시대 퇴계 이황이 단양군수로 있으면서 돌벽에 단구동문이라는 글을 새겨 단양으로 가는 관문이 되었다고 전해진다.

조선시대 지리책인 《여지승람》과 《산수록》에도 옥순봉의 경치를 칭송하는 내용이 있으며 김홍도의 산수화에도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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