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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

고니(백조)

by KimPaulus 2013. 12. 26.

고니(학명: Cygnus columbianus)는 오리과에 고니속에 속한 물새로, 한반도에서는 같은 속에 속한 혹고니·큰고니와 함께 월동하는 겨울철새이다. 흰 깃을 가지고 있어 한자어로는 백조(白鳥)라고 한다. 날개길이는 50-55cm이고 떼를 지어 해만·연못에서 수초·조개·물고기 등을 잡아먹고 산다. 백조의 호수등 여러 가지 매체, 문화에서 사용되었다.

 

대한민국에서는 천연기념물 제201-1호 및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지정되어 있다.

 

오리과에 속하는 물새들 중에 그냥 큰고니(학명: Cygnus columbianus)와 함께 가장 애교가 많은 종이기도 하다. 따라서 누군가의 사랑을 받고 싶어하는 일이 잦으며, 사랑을 받고 싶을 때마다 양 날개를 펼쳐 날개짓을 함과 동시 포효를 내지르며 애교를 부리는 것이 특징이다. 이 종은 "! ! !" 울부짖으며 포효를 한다. 반면 큰고니는 "끼룩" 자를 반복해 울부짖는 포효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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