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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사자(새삼)

by KimPaulus 2016. 9. 18.

 

토사자는 한해살이풀인 새삼의 씨앗으로, 다른 이름으로는 새삼씨라고도 합니다. 이 작은 씨앗은 칡이나 쑥 등에 기생하여 양분을 흡수하며 자랍니다. 토사자는 뿌리가 없어 물과 영양분을 흡수할 필요가 없는 희귀한 약초 중 하나입니다.

 

토사자는 전반적으로 몸이 차서 허리와 무릎이 시리고, 몸이 붓고 소변을 잘 보지 못하고, 정력이 약한 사람에게 효능이 탁월합니다. 이 작은 씨앗은 다음과 같은 효과를 지닙니다:

 

생식기능 강화: 신장의 양기를 보기 때문에 생식기능이 좋아지고, 정을 늘리며, 음경 속이 차고 정이 저절로 나오는 것을 치료합니다.

유산 예방: 여성의 자궁이 차갑고 습관성 유산이 있는 경우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부종 치료: 몸안에 고인 수분을 소변으로 잘 나가게 해서 부종을 완화합니다.

허리와 무릎 통증 완화: 몸을 따뜻하게 해서 허리와 무릎이 시린 것을 치료합니다.

골다공증 예방: 골수를 늘려서 골다공증이나 골절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피부 관리: 생줄기를 찧어서 얼굴에 바르면 여드름과 기미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토사자는 독성이 낮은 편이며, 음이 허하고 화가 왕성한 사람이나 상기되기 쉬운 사람이 복용하면 변비가 더 심해지고, 두통, 고혈압, 불면증, 당뇨 등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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