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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모밀(어성초)

by KimPaulus 2016. 6. 28.

 

삼백초과의 식물. 약모밀이라고도 하고 옛날 말로는 '즙채'라고도 한다. 어성초(魚腥草)란 이름은 '물고기 비린내 풀'이란 뜻이다. 약모밀이란 이름은 잎 모양이 메밀과 닮았는데 약초로 많이 쓰인다고 붙었다. 동남아 및 중국 등 일부 지역에서는 줄기 및 이파리를 채소로 취급하며, 그 향을 즐겨 먹는다.

 

30-50 cm까지 자라고, 5-6월에 하얀 잎 4장이 달린 꽃을 피우는데, 꽃술이 불뚝 솟은 모습이다. 엄밀히 식물학적으로는 '꽃잎'처럼 보이는 것이 포엽이고, 꽃술처럼 보이는 것이 작은 꽃이 다닥다닥 모인 기관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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