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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

숭례문

by KimPaulus 2016. 5. 14.

 

 

 

 

 

 

숭례문(崇禮門)은 조선의 수도였던 서울의 4대문(大門) 중의 하나로 남쪽의 대문이다. 흔히 남대문(南大門)이라고도 부른다. 서울 4대문 및 보신각(普信閣)의 이름은 오행사상을 따라 지어졌는데, 이런 명칭은 인(: ), (: ), (: ), (: ), (: 중앙)5(五德)을 표현한 것이었으며, 숭례문의 ''는 여기서 유래한 것이다. 숭례문의 편액은 지봉유설에 따르면 양녕대군이 썼다고 알려져 있으나 이설이 많다. 1396(태조 5)에 최유경의 지휘로 축성하였다. 1447(세종 29)1479(성종 10) 고쳐 지었다.

 

200633, 숭례문이 도로에 의해 고립되어 버리는 것을 막고, 시민들에게 문화재를 가까이 하기 위하여 서울특별시에서 숭례문의 중앙통로를 일반인에게 개방하였다. 2008210일 오후 840분 전후 방화범 채종기의 방화로 인해 불타기 시작해 약 5시간 후인 11일 오전 154, 목조 건물 일부와 석축 기반을 남기고 2층 누각이 모두 붕괴되어 소실되었다. 서울 중구청에서 외부인의 접근을 통제하기 위한 가림막을 설치했고, 기온이나 강수, 바람 등 기상요인에 의한 추가 붕괴 방지를 위하여 덮개를 씌웠다. 문화재청에서는 소실된 숭례문을 원형에 가깝게 복구할 계획을 발표하였다. 2013429일 완공되어, 201354일 복원 완료를 기념하는 완공식이 거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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