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4290

올괴불나무꽃 낙엽활엽 관목으로 높이 1~2m이고 어린 가지는 흑색 반점이 있으며 갈색을 띠고 묵은 가지는 회색이며 수피는 세로로 갈라져 떨어지고 가지의 속은 백색으로 꽉 차 있다. 잎은 대생하고 난형 또는 타원형으로 길이 3~6㎝, 너비 2~4㎝이며 끝은 뾰족하고 밑은 둥글며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양면에 분백색이 돌며 표면에 잔털, 뒷면에 융모가 밀생하고 엽병은 길이 1~5㎜이다. 꽃은 4월에 잎보다 먼저 피고 전년지 끝에서 길이 2~3㎜의 화경이 나와 2개씩 달리며 화경에는 잔털과 선점(腺點)이 있고 포는 2개로 난형이며 가장자리에 연모(緣毛)와 선모(腺毛)가 있다. 꽃받침은 불규칙하게 중렬하고 화관은 5개로 중렬하며 5개의 수술은 화관보다 약간 길다. 과실은 장과로 구형이고 5월에 붉게 익는다. 본종은 길마가지나무.. 2024. 3. 11.
매화 매화나무라고도 한다. 꽃을 매화라고 하며 열매를 매실(梅實)이라고 한다. 높이 5∼10m이다. 나무껍질은 노란빛을 띤 흰색, 초록빛을 띤 흰색, 붉은색 등이다. 작은가지는 잔털이 나거나 없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이거나 넓은 달걀 모양이며 길이 4∼10cm이다.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고 양면에 털이 나며 잎자루에 선(腺)이 있다. 중부지방에서 꽃은 4월에 잎보다 먼저 피고 연한 붉은색을 띤 흰빛이며 향기가 난다. 꽃받침조각은 5개로서 둥근 모양이고 꽃잎은 여러 장이며 넓은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이다. 수술은 많고 씨방에는 빽빽한 털이 난다. 열매는 공 모양의 핵과로 녹색이다. 7월에 노란색으로 익고 지름 2∼3cm이며 털이 빽빽이 나고 신맛이 강하며 과육(果肉)에서 잘 떨어지지 않는다. .. 2024. 3. 10.
생강나무꽃 생강나무꽃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노란 꽃으로 가장 먼저 피어나는 나무 중 하나입니다. 이 꽃은 잎이 나기 전에 피고 꽃자루가 짧아 가지에 촘촘히 붙어 있습니다. 꽃이 필 때 짙은 향내가 납니다. 생강나무는 녹나무목 녹나무과의 식물로, 또한 생강나무의 잎 또는 가지를 꺾으면 생강 냄새가 나서 생강나무라 부르며, 산동백나무라고도 불립니다. 이른 봄에 산 속에서 가장 먼저 노란 꽃을 피우며 꽃은 3월에 잎이 나기 전에 피고 꽃자루가 짧아 가지에 촘촘히 붙어 있습니다. 꽃이 필 때 짙은 향내가 납니다. 생강나무의 잎은 긴 타원형이고 나무잎맥이 선명하며, 길이는 5~15cm, 너비는 4~13cm로 꽤 큽니다. 끝이 크게 3개로 갈라지기도 하며 잎맥은 3주맥입니다. 이 꽃은 산수유와 비슷한 모양이지만, 산수유와는 .. 2024. 3. 10.
탄금호 일출과 오리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금가면에 있는 충주댐과 충주조정지댐 사이에 형성된 인공 호수로 원래는 조정지호로 불렀으나, 현재는 부근에 위치한 탄금대의 이름을 따서 탄금호라 부르고 있다. 길이 약 15㎞, 폭 250~600m, 면적 6.2㎢ 규모의 인공 호수로서 충주댐 건설 후 좀 더 하류 쪽 남한강 본류 변에 충주조정지댐을 만들면서 생긴 호수이다. 충주호가 충주시 동부의 산지로 둘러싸인 좁은 계곡에 형성된 큰 호수라면, 탄금호는 이 산지에서 빠져나와 하곡이 급격히 넓어지면서 충주분지 내부를 관통하는 남한강을 따라 만들어졌다. 그에 따라 산지와 어우러진 충주호와는 달리, 낮은 화강암 구릉대나 저지대가 인접해 있다. 다만, 달천이 합류하는 탄금대를 지나면서부터는 동쪽으로 금가구릉대가 펼쳐진 반면, 서쪽으로는 중.. 2024. 3. 9.
백로 백로(白鷺)는 사다새목 왜가리과에 속하는 새 중 몸빛이 하얀 새를 일컫는 말로, 백로속('Egretta')에 속하는 노랑부리백로, 쇠백로, 흑로와 왜가리속('Ardea')에 속하는 대백로, 중대백로, 중백로, 그리고 황로속('Bubulcus')에 속하는 황로 등을 일컫는다. 해안이나 습지에 서식하며, 물고기, 개구리, 곤충 등을 잡아먹고, 드물게 쥐 같은 조그만 설치류나 뱁새, 참새같은 작은 새, 뱀같은 파충류 등을 잡아먹으며, 배가 고프면 오리과에 속하는 물새같은 새의 새끼들도 잡아먹는다. 집단으로 번식하며 알 3~7개를 낳는다. 극지방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세계에 분포한다. 천적으로는 삵, 여우, 맹금류가 있는데, 더운 지역에서는 호랑이나 늑대, 마카크원숭이, 대머리황새, 넓적부리황새, 비단뱀, .. 2024. 3. 8.
회양목과 벌 회양목은 본래 한국에서 자생하는 나무로, 경북과 충북 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석회암 지대에서 자라는 지표 식물입니다. 이 나무는 이른 봄에 꽃을 피워 벌들에게 좋은 양식이 됩니다. 상록식물이지만 겨울에는 잎이 갈색으로 변하며, 열매는 암술대가 뿔처럼 남아 있다가 익으면 저절로 벌어지며 그 안에 종자가 들어 있습니다. 회양목은 그늘이건 양지건 가리지 않고 잘 자라고, 가뭄과 공해에 강해서 기르기 쉽습니다 2024. 3. 7.
포스코 야경 주식회사 포스코(POSCO, Pohang Iron and Steel Co., Ltd)는 철강 회사이다. 본사는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동해안로 6261 (괴동동)에 위치에 있다. 1965년 한일기본조약에 따른 일본정부로부터 우리정부에 대한 경제원조자금(ODA) 등을 통한 자본을 바탕으로 박정희 대통령의 주선으로 1968년 설립, 1973년 포항시에서 조업 개시. 당시 세계 톱클래스의 일본기업 3사, 야하타제철(현 일본제철)과 후지제철(현 일본제철), 일본강관(현 JFE홀딩스)의 기술 공여로 급속히 발전했다. 현재 포스코는 포항시와 광양시에 2곳의 일관 제철소가 있으며, 일본의 오사카부의 물류센터와 미국 캘리포니아주 피츠버그시에 US 스틸과 1986년 4월 1일 합작 법인으로 설립한 냉연 단순압연 법인인 U.. 2024. 3. 6.
여명 2024. 3. 5.
겨울바다 2024. 3. 4.
관아공원 관아공원은 충주시에 위치한 공원입니다. 이 곳은 조선시대 충주 읍성 내에 있던 충주목 관아 터에 조성되었습니다. 관아공원은 충주시민들의 휴식과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장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청녕헌: 이 건물은 관아의 업무를 처리하는 장소로,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66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1870년 화재로 소실되었으나, 이후 중원군 청사로 이용되다가 1983년에 군청이 이전하여 복원되었습니다. '청녕’은 노자의 도덕경에서 따온 명칭으로 '맑고 편안하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제금당: 왕실과 관련된 인물이 왔을 때 머물던 장소로,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67호입니다. 단청이 화려하고 문양의 아름다움이 눈에 띄며, 옛 관아건물 중 하나입니다. 또한, 관아공원에는 아름다운 느티나무도 있습니다. 이.. 2024. 3. 4.
청화 백자 구름용무늬 병 청화 백자 구름용무늬 병은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도자기로, 백색의 병에 푸른색 안료로 구름과 용의 문양을 그린 것이다 2024. 3. 3.
순백자병(조선시대) 순백자병은 한국 조선 시대의 백자 도자기 중 하나이다. 순백자병은 식생활에서 음식을 담는 병으로 사용되었으며, 그 순수함과 간결미가 눈에 띈다. 이 도자기는 조선 시대의 예술과 공예를 통해 우리 역사와 문화를 탐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이다. 순백자병은 자연미와 섬세한 디자인을 통해 우리에게 그 시대의 아름다움을 전달해준다 2024. 3. 3.
순백자병(조선시대) 순백자병은 한국 조선 시대의 백자 도자기 중 하나이다. 순백자병은 식생활에서 음식을 담는 병으로 사용되었으며, 그 순수함과 간결미가 눈에 띈다. 이 도자기는 조선 시대의 예술과 공예를 통해 우리 역사와 문화를 탐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이다. 순백자병은 자연미와 섬세한 디자인을 통해 우리에게 그 시대의 아름다움을 전달해준다 2024. 3. 3.
백자 청화 모란무늬 항아리(조선시대) 조선백자는 아무런 무늬가 없는 순백자가 대부분이나 15세기경부터 푸른 코발트 안료로 문양을 나타낸 청화백자가 만들어지기 시작하여 17세기경부터는 주류를 이룬다. 이것은 청화백자 항아리로 달처럼 둥글다. 모란은 화려한 자태로 인하여 꽃 중의 왕으로 일컬어지며, 화목·부귀영화·번영을 상징한다. 송나라 유학자 주돈이는「애련설(愛蓮說)」에서 “모란은 꽃 가운데 부귀한 자이다”고 하여 모란이 부귀를 상징함을 찬한 바 있다. 또한 모란이 주제로 등장하는 그림들 가운데 부귀장춘(富貴長春)은 오래도록 부귀영화를 누리기를 축원하는 도안이며, 장명부귀(長命富貴) 역시 생일을 축하하면서 장수와 부귀를 누리기를 기원하는 도안이다. 또한 모란과 수탉이 주제로 등장하는 공명부귀(功名富貴)는 벼슬길에 나아가 이름을 날리고 부귀를 .. 2024. 3. 3.
백자 청화 난초무늬 항아리(조선시대) 청화백자(靑畫白磁)는 청화 안료로 백자 위에 문양을 표현하는 백자이다. 전란 이후 국가 경제가 회복되자, 질 좋은 자기를 생산하는 분원(分院)이 정비되면서 백자 생산의 재도약의 시기를 맞이했다. 18세기에는 문인 취향의 문양으로 장식한 청화백자가 제작되었다. 난초 문양은 18세기 청화백자에 처음 사용되는 문양이다. 2024. 3.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