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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10

영국 타워 브리지 Tower Bridge 템스 강은 19세기 영국에서 시작된 산업혁명의 주요 무대여서 하루에 수백 척의 배가 템스 강을 오갔다고 한다. 하지만 조수간만의 차가 6m 이상인데다가 다리와 강 수면이 10cm 이상 차이가 나기 때문에 배들이 쉽게 통과하지 못했던 탓에 1894년 빅토리아 양식의 개폐식 다리인 타워 브리지가 완공되었다. 원래는 초콜릿 브라운 색상으로 칠했는데 1977년 붉은색과 흰색, 파란색으로 도색을 해 현재와 같아졌다고 한다. 총 길이가 250m, 다리 하나의 무게만 해도 1,000톤 가까이 되며 들어 올리는 데에 1분 30초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대형 선박이 지나갈 때에는 다리 중앙이 위로 올라가며 팔자 모양이 된다. 하지만 예전과 달리 현재는 다리가 올라가는 횟수가 일주일에 2번 정도로 줄어 들었다. 2019. 4. 21.
영국 런던 더 샤드(The Shard) 더 샤드(THE SHARD)는 런던 템스 강변에 위치한 유럽 최초이자 최고의 초고층 건축물이다. 런던 브리지 역(London Bridge Station)과 연결되어 있으며, 최고 높이는 310m, 건물 층수는 지상 72층에 지하3 층이다. 건축물 용도는 사무실, 바(bar) 및 식당, 호텔, 전망대가 있는 복합건축물(Multi-Complex Building)이다. 건축공사는 2009년 3월에 시작해 2012년 7월 준공하였고 2013년 2월 1일에 공식 개장했다. 샤드(SHARD)는 유리조각 혹은 유리 조형물의 조각 형태 건축물을 형상화했다. 더(THE)가 붙은 것은 영국에서 최초의 초고층 건축물이라는 의미다. 사람을 존중하는 합리적 사회인 영국의 수도 런던에서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현대의 초고층 건축.. 2019. 4. 21.
영국 런던 블랙프라이어스 다리(Blackfriars Bridge) 영화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에 등장한 약 280m 길이의 다리로, 1760년대에 처음 건설되어 1800년 중반 리모델링을 통해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밤이 되면 다리에 조명이 들어온 아름다운 뷰를 볼 수 있고, 가로등이 켜진 다리 위를 건너며 런던의 낭만적인 야경도 감상할 수 있다. 2019. 4. 21.
영국 런던 탑(Tower of London) 영국 런던 템스강 북쪽변에 위치한 중세 시대의 왕궁으로 영국 왕권의 상징이자 노르만 군사건축의 전형적인 형태를 보여주고 있다. 11세기에 처음 세워진 이래 왕궁·방어용 성채·국사범(國事犯)의 감옥 및 처형장·무기고이자 왕실 보물 저장고·조폐국 등으로 다양하게 이용되었으며, 영국의 역사와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런던타워의 역사는 11세기 노르만의 정복왕 윌리엄(윌리엄 1세)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정복왕 윌리엄이 1078년에 중앙의 핵심 건물인 화이트 타워(White Tower)를 세웠고, 이어 헨리 3세는 1216년부터 1272년까지 내부의 원형 성곽을 건설하였다. 이후에도 증축과 개축이 반복되면서 14세기 무렵 현재와 같은 형태를 갖게 되었다. 런던타워는 견고한 외부 성곽과 해자 안에 크고 작은 .. 2019. 4. 21.
영국 런던 Bankside Hotel, Autograph Collection 2019. 4. 21.
영국 국회의사당(Houses of Parliament) 영국 런던 템스 강변에 있으며, 영국의 상원과 하원이 열리는 곳이다. 원래 1050년부터 약 15년 동안 건설된 웨스트민스터 궁전이었다. 16세기부터 의회가 열리는 곳으로 사용되었다. 그러나 1834년 화재로 궁전 대부분 소실되고 웨스트민스터 홀만 남았다. 이후 공모를 거쳐 건축가 찰스 배.. 2019. 4. 20.
영국 런던 아이(London Eye) 웨스트민스터(Westminster)와 헝거포드다리(Hungerford Bridge) 사이의 템즈강변에 있는 주빌리 가든(Jubilee Gardens) 내에 위치한다. 1999년 영국항공(British Airways)이 새로운 천년을 기념하여 건축한 것으로 커다란 자전거바퀴 모양을 한 회전 관람차이다. 높이 135m로 순수 관람용 건축물로는 세계에서 가장 높다. 1999년 12월 31일 20시 처음 운행을 시작하였으나 기술적인 문제가 발생하여 보완한 뒤 2000년 3월에 일반인에게 공개되었다. 처음에는 향후 5년 동안만 한시적으로 운행할 계획이었으나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런던탑(Tower of London), 타워브리지(Tower Bridge), 빅벤(Big Ben) 등과 견주는 런던의 상.. 2019. 4. 20.
영국 런던 웨스터 민스터 사원(Westminster Abbey) 영국 왕실의 웅장한 사원. 명성만큼이나 오랜 역사를 품고 있는 웨스트민스터 사원은 영국 왕과 위인들이 잠든 곳이다. ‘수도원 중의 수도원’이라는 의미로 ‘The Abbey’라고도 불린다. 11세기 참회왕 에드워드가 세운 세인트 페트로 성당이 지금의 수도원의 모체이다. 13세기에 헨리 3세의 지시로 당시 프랑스에서 유행했던 고딕 양식으로 완성되었다. 1066년 정복자 윌리엄을 비롯해 엘리자베스 2세에 이르기까지 역대 왕들이 이곳에서 대관식을 올렸으며 또한 이곳에 묻혀 있다. 1997년에는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장례식을 이곳에서 치르기도 했다. 헨리 8세가 캐서린 왕비와의 이혼 문제로 로마 교황청과 대립하면서 영국 내의 로마 가톨릭 교회나 수도원이 모두 몰수되거나 파괴되었지만, 왕실과 관련이 깊었던 이곳은 무.. 2019. 4. 20.
영국 런던 빅토리아 기념탑 (Victoria Memorial) 빅토리아 여왕 기념탑 (Queen Victoria Memorial): 버킹엄 궁전 바로 앞에 위치한 기념비로, 높이 53미터의 탑입니다. 황금빛 동상이 아름답게 세워져 있으며, 런던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2019. 4. 19.
영국 버킹엄 궁전 (Buckingham Palace) 1703년 버킹엄 공작 셰필드의 저택으로 건축되었으며, 1761년 조지 3세가 이를 구입한 이후 왕실 건물이 되었다. 1825∼1936년 건축가 J.내시가 개축하였으며, 왕실의 소유가 된 뒤에도 당분간은 왕궁의 하나에 불과하였다. 1837년 빅토리아 여왕 즉위 뒤에 국왕들의 상주(常住)궁전이 되었다. 1946년 E.블로어와, 1913년 A.웨브가 동쪽 옆면을 증개축하였으며, 제2차 세계대전 때 독일군의 공습으로 피해를 입었다. 2만㎡의 호수를 포함한 17만 4000㎡의 대정원, 다수의 미술품을 소장한 미술관, 도서관 등이 있다. 현재 매일 시행되는 전통 복장의 근위병 교대는 버킹엄궁전의 명물이다. 2019. 4.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