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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17

독일 호엔슈방가우 성(Schloß/Schloss Hohenschwangau) 호엔슈방가우 성(독일어: Schloß/Schloss Hohenschwangau)은 바이에른의 왕이자 노이슈반슈타인 성을 건립한 루트비히 2세의 아버지인 막시밀리안 2세가 19세기 초엽에 개조를 거쳐 건축한 네오고딕 건축 양식의 성이다 2019. 5. 5.
독일 노이슈반슈타인 성(Schloss Neuschwanstein) 노이슈반슈타인 성은 수많은 엽서, 퍼즐, 광고는 물론 저 유명한 디즈니랜드의 잠자는 숲 속의 미녀에 등장하는 성의 모델까지 된 덕분에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역사상 가장 드라마틱한 성 중의 하나로, 노이슈반슈타인이 세워지게 된 경위 또한 성 자체만큼이나 잊히지 않는다. 바이에른의 왕이었던 루트비히 2세(1864~1886년 재위)는 왕이 된 지 2년 만에 프로이센과의 전쟁에서 패배하여 주권을 잃고 이름뿐인 왕으로 전락한다. 이러한 정세로 인한 압박감에 본래 심약한 성품이 더해져 그는 고결한 왕들과 강인한 게르만족 신화 속의 신들이 사는 바그너 풍의 몽상의 세계에 틀어박히고 말았다. 그는 산꼭대기의 어린 시절 고향에 틀어박혀 노이슈반슈타인 성을 비롯한 환상적인 중세의 성을 짓는 데에 여생의 대부분과 재산의.. 2019. 5. 4.
독일 알프스 2019. 5. 3.
외딴집 2019. 5. 2.
독일 로텐부르크 성 야콥 성당 성혈제단 독일 최고의 조각가라고 칭송받는 틸만 리멘슈나이더(Tilman Riemenschneider)의 성혈제단은 '최후의 만찬'이라는 조각으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1505년에 조각된 이 작품은 각 인물의 섬세한 묘사도 뛰어나지만, 특히 두 천사가 받치고 있는 금박의 십자가에 예수의 피가 들어갔다고 전해지는 수정이 박혀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겟세마네에서 예수가 기도하는 장면을 재현해 놓았는데, 거칠고 소박하면서도 정감이 가는 인물들과 예수의 시선 위쪽으로 하나님을 묘사한 것이 눈길을 끈다 2019. 5. 1.
독일 로텐부르크 성 야콥 성당 성모 마리아 대관식 제단 1520년 경에 만들어진 제단으로 중앙에는 성모 마리아의 대관식 장면이 하단에는 성모 마리아의 임종 장면이 새겨져 있다 2019. 5. 1.
독일 로텐부르크 성 야콥 성당(St. Jakobskirche, Rothenburg ob der Tauber) 시청사 뒤쪽에 위치하며 로텐부르크를 상징하는 고딕 양식의 교회이다. 1331년에 짓기 시작하여 190년이 걸려서 완공되었다. 가치를 환산할 수 없는 많은 예술 작품들을 소장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 독일 최고의 조각가라고 칭송받는 틸만 리멘슈나이더(Tilman Riemenschneider)의 성혈제단은 '최후의 만찬'이라는 조각으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1505년에 조각된 이 작품은 각 인물의 섬세한 묘사도 뛰어나지만, 특히 두 천사가 받치고 있는 금박의 십자가에 예수의 피가 들어갔다고 전해지는 수정이 박혀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겟세마네에서 예수가 기도하는 장면을 재현해 놓았는데, 거칠고 소박하면서도 정감이 가는 인물들과 예수의 시선 위쪽으로 하나님을 묘사한 것이 눈길을 끈다. 이 밖에도.. 2019. 5. 1.
독일 로덴부르크 중세고문 박물관(Mittelalterliches Kriminalmuseum) 1395년에 지어졌고 1718년에 바로크 양식으로 재건되었다. 독일 내의 유일한 역사 자료 전시관으로, 12~19세기 유럽(특히 독어권 지역)의 형벌 도구와 사법에 관한 고문서 등 약 3,000점을 수집하여 전시하고 있다. 전시품을 보면 중세 유럽 사람들이 이전의 법 제도하에서 어떻게 살았고 사소한 경범죄에 대해 어떤 처벌을 받았는지에 대해 알 수 있다. 바늘 의자에 앉혀 물 고문하는 방, 목이나 손에 씌우는 칼, 창피를 주기 위한 돼지 가면 등 섬뜩하면서 기괴한 도구들이 전시되어 있다. 2019. 5. 1.
독일 로텐부르크 오프 데어 타우버(Rothenburg ob der Tauber) 로텐부르크 오프 데어 타우버는 독일 바이에른주에 위치한 도시입니다. 줄여서 로텐부르크라고도 부릅니다. 이 도시는 1274년부터 1803년까지 신성 로마 제국의 제국자유도시로 지정되었습니다. 로텐부르크는 서안 해양성 기후에 속하며, 중세적인 분위기와 아름다운 경관으로 유명합니다. 로텐부르크는 성곽의 정상이나 공회당의 최상층에서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나이트 와치맨 투어"를 통해 이 도시의 역사를 독특하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습니다. 중세 범죄 박물관도 흥미로운 명소 중 하나입니다. 2019. 5. 1.
독일 로텐부르크 오프 데어 타우버(Rothenburg ob der Tauber) 인구 약 15만 5400명(1997)이다. 타우버강(江)의 계곡에 자리잡고 있다. 지명은 '타우버강 위쪽에 있는 로텐부르크'라는 뜻이며, 줄여서 로텐부르크라고도 한다. 처음 문헌에 등장한 것은 9세기로 로텐부레로라고 표기되어 있다. 슈타우펜왕조 때 지은 요새를 중심으로 도시가 발전하였다. 1274~1803년에 자유제국도시로 교역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다가 17세기의 30년전쟁 이후 쇠퇴하였다. 중세의 모습이 많이 남아 있어 '중세의 보석'이라 일컬어지며, 이 곳을 찾는 관광객이 연간 100만 명에 이른다. 13~16세기에 지어진 시청사에는 높이 60m의 종탑이 있는데, 고딕 양식과 르네상스 양식이 복합적으로 섞여 있다. 성야콥교회에는 틸만 리멘슈나이더(Tilman Riemenschneider)의 나무 조각 .. 2019. 4. 30.
독일 약국 박물관(Deutsches Apotheken-Museum) 하이델베르크성 안뜰 우측에는 약제 기구와 의료품을 전시해 놓은 독일 약사박물관(Deutsches Apotheken-Museum)이 있는데 이곳에서는 우리의 한약재와 비슷한 뿌리와 껍질등 여러가지 재료를 이용해 약을 만들기도하고 응용과 연구를 계속해왔던 독일 약사의 변천과정을 잘 볼 수 있는 곳으로 .. 2019. 4. 29.
독일 하이델베르크 성(Heidelberg Castle) 하이델베르크 성은 1225년 축조된 이래 증축을 거듭하였으며, 독일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건축물이자 하이델베르크를 대표하는 성이다. 1537년 낙뢰를 맞아 파괴되자, 당시 산허리 부분에 있던 성을 재건하면서 현재의 위치로 옮겨 오게 되었다. 그 후에도 30년 전쟁 등으로 황폐해진 성을 제2차 세계대전 이후에 원래의 모습으로 복원되었다. 성에는 18~19세기의 의료용품을 전시하는 독일 약제 박물관이 있으며, 성의 지하에는 1751년에 만들어진 높이 8m의 거대한 술통이 있는 술 창고가 있다. 이 술통은 전쟁 때 식수가 부족할 것을 대비해 와인을 채워 놓은 것이라고 하는데, 22만 리터의 술을 담을 수 있다고 한다. 지금도 와인을 팔고 있으니 기념으로 한번 마셔 보는 것도 좋다. 성에서 바라보는 하이델베르크 .. 2019. 4. 29.
독일 하이델베르그 Heidelberg 네카어 강가에 자리한 하이델베르크는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이 있는 대학 도시로 유명하다. 1386년 설립된 독일 최초의 대학교인 하이델베르크 대학교는 세계적인 명성을 갖고 있다. 또한 웅장한 하이델베르크 성, 중세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한 구시가지, 그림처럼 예쁜 별장들이 늘어선 네카어 강변 등이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하이델베르크는 고전 영화인 〈황태자의 첫사랑〉에 배경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이 영화에서 칼스버그의 황태자가 하이델베르크로 유학을 가면서 사랑이 시작되는데, 대학 도시의 낭만 넘치는 옛 모습을 엿볼 수 있으니, 하이델베르크를 여행하기 전 미리 영화를 보는 것도 좋다. 2019. 4. 28.
독일 하이델베르크 성령교회(Heiliggeistkirche) 2019. 4. 28.
독일 하이델베르크 카를 테오도어 다리(Karl Theodor Brucke) 처음에는 나무로 되어 있었는데, 강물이 불어나거나 폭설이 내리거나 불이 나면 쉽게 파괴되어 선제후 카를 테오도어가 돌로 다시 짓도록 명령하였다. 이에 1788년 네카어강(Neckar River) 위에 카를 테오도어 다리가 놓여지게 되었다. 시내 방향에 있는 문은 중세 시대에 도시 성벽의 일부였던 것이 현재까지 보존되어 있는 것이다. 다리 아래 부분이 아치형으로 되어 있어, 완만한 곡선을 이루는 산과 아름다운 조화를 이룬다 2019. 4. 28.